728x90
반응형





검사출신 국회의원
곽상도 지역구(대구 중구남구)
의 아들이 2015년부터
6년간 화천대유에서 일하고
나오면서 받은 돈이
무려 50억이라는 뉴스가
노컷뉴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곽상도 대구남구중구 의원은
일명 울산고래고기 사건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리를
선거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주장하고
문준용 예술인 지원 1400만원에
대해 앞장서서 비난한
사람입니다.
지역구는 대구인데 송파 아파트
사시네요. 푸훗~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연세대 원주캠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군 제대후 곧바로
25살에 2015년에 화천대유에
입사해 월 230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탠프드 다녔다는
주장이 있는데 시기상 맞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한양대 대학원은 재직중
다닌 것 같네요. 그런데
초봉 3천짜리 직원이
퇴직때 무려 50억원을
받았다는데 평사원이 사장퇴직금
정도의 돈을 받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월230 만원받고 일하던
직원일 뿐이었다고 주장했으나
퇴직금 50억원 이야기는
쏙 뺐었네요.



국힘당은
화천대유가 누구꺼냐는
플랭카드까지 만들어 걸고
이재명을 타겟팅했으나
정작 국힘 원유철 곽상도가
직접적으로 대가를
받은 일이 밝혀지며
국힘게이트라는
주장으로 무게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달 약 233만 원을,
2018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매달 약 333만 원을,
이후 퇴사 직전까지는
약 383만 원을 받았으면
퇴직금은 2500만원 이어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50억원이나 받았네요.




곽상도 의원 출신학교인
성균관대 동창으로 알려진
화천대유 임원을 통해
직원채용 정보를 들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아들에게 채용정보를
본인이 주었다는 공개인터뷰가
확인이 되네요.
이상한 중소기업에
아들을 입사시킬 부모는 없으니
알만큼 알아보고 추천한 것이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


정황상 의혹으로는
곽상도의원이 사업 초기
화천대유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대주주 김만배씨를 통해
화천대유에 투자를 했고,
이에 대한 배당금을 아들을 통해
받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는
곽상도 의원이
이재명시장 당선 전부터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석관을
역임하여 개발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합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흔한 일이었죠.




문준용 1400만원 지원금에
개거품을 물고 난리친
곽상도는 본인 아들이
받은 50억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는군요.
국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KT 딸채용비리 김성태,
염동열 권성동 강원랜드
채용청탁 등
여전히 기억나는 사건이 많네요.



이재명 아들이 50억 받았으면
주말 새벽잠 깨고 벌떡 일어나
흥분해 자극적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낼 조중동 등 보수언론은
그런데 일절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에
대한 기사 한줄 안 보이네요.
헐.....
언론개혁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또 보이는 군요.




[저주책]넌참울일도많다는 못된말에 반응하지않아도된다...

여기서 울기 싫다... 진짜... 사람들이 볼 것 같아 울기싫다... 젠장... 꾹꾹 참다가 주루룩 흘러버리는 눈물, 왜 눈물은 가끔 조절이 안되는 걸까 울려고 준비한 것도 관심이니 위로를 바라는 것도

being-great-j.tistory.com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