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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에 출연한 외국인 커플
멕시코 출신의 17세 고딩엄마 미리암과
군필 김용기 커플은
출산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이들의 한국 사랑이
이둘을 맺어준 듯 합니다.




멕시코인 미리암은
어린 시절부터 멕시코에서
태권도장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15세 생일을 기념해
멕시코에서 친하게 지내던
한국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홀로 한국에 왔었는데, 그때
친구를 통해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다는
한국인 남자를 소개받었고
그 남자가 처음 만날 때부터
불편한 스킨십을 들이대기 시작했었다고.
멕시코로 돌아간 후에도
그 남자는
자신의 남자친구 행세를 했었다는데,

미리암은 한국어 공부를 하며
외교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국으로 온 후에도
스토커 남자는 미리암이 머물고 있는
집과 연락처를 알아내 스토킹을
했었다고 합니다.


미리암이 그 한국남을
계속 만나기는 했었는지
남자의 집착이 갈수록 심해졌고
길을 걷다 다른 남자만 쳐다 봐도
폭력을 행사하고,
엄마와의 영상통화 중
자신은 남자친구가 없다 는 말에
한국남이 흥분해
폭력을 휘둘렀다고  했네요.


미리암의 한국어 실력은
꽤 괜찮아서 의사소통이 원활한데
한국에서 외로웠었는지
채팅앱으로 또 한국 남자를
만났다고 합니다.



사진 ; 미리암 인스타



미리암의 남편 김용기는
대한민국 육군을 전역한
반한인으로
어머니가 일본인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국어 발음이 어색한가 봅니다.


방송중 이들의 통장잔고가
140만원 이었는데 출산을 앞둔 이 부부가
산후조리원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며
답답했죠.
다문화가족단체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했고
방송에 함께 출연한 변호사가
형사 문제를 도와주겠다고 했으며
아마 더 도와준다는 이들이
있겠죠.




부산에서 거주하는 듯한
이 부부에게
도와줄 이가 있어서 다행이고
세상이 따뜻해 보이지만
이 젊은 커플이
남의 도움에 의지하다 보면
자립하기 힘듭니다.
운전면허도 없는 김용기가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갔으면 하고요
미리암도
유튜브라도 시작하며
자립하기를 바래봅니다.


사진: 미리암 인스타



미리암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im._.myriam?igshid=NTc4MTIwNjQ2YQ==

김용기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liebre_chiquita?igshid=NTc4MTIwNjQ2Y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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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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