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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반복되어도 바뀌는 것은 

없는 이유는 뭘까요? 

(그런데 세상에 남고생은 없고 여고생만 있나요?)

어린 학생 사망사건이 또 발생했는데

한강음주사고에 달려들었던 사람들은 

아무도 보이지 않네요.

 

십대에 성폭행에 광주에

온갖 자극은 다 있는 사건인데

왜 가해자 남학생들의 신상은 털지 않고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세상은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어려운 문제는

결국 개인의 문제라며 사회가 떠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절망적인 곳에서

사라져야 하나요?

 

아니요!! 아니에요!!

절망이 몰려와 숨조차 쉬기 힘들고

제발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워 지고 싶은 마음만 든다면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말고 있어요.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아도 괜찮아요.

잠이 오지 않는데 그냥 누워만 있어도 괜찮아요.

학교도 일터도 안 가도 괞찮아요.

그들에게는 아무 일 없을 거에요.

다만, 나에게 또 다시 고통을 가하는 사람이 있다면

거기서 도망쳐야 합니다. 그대로 있으면 안됩니다.

도망친다고 세상이 망하지 않아요.

그 악당은 곧 자기 칼에 자폭할 거에요.  

어디든 경찰서로 가고 지구대로 가세요. 

그냥 가라고, 돌려보내려 한다면 다른 경찰서로 가서

제대로 일하는 경찰을 찾으세요.

 

인터넷에 아무것도 검색하지 마세요.

핸드폰 속 세상은 화면을 닫으면 사라집니다.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오늘이 힘들고 내일도 조금 힘들지 몰라도

며칠 뒤면 괜찮습니다.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있어요. 

 

여지를 주었다는 실수, 

대답을 한 실수, 

강하게 거부하지 실수,

모두가 매일하는 실수에요. 당신만 하는 게 아니에요.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그냥 누구나 하는 실수에요.

나쁜 생각은 몽땅 악당에게나 던져줘버리고

그냥 가만히 있다가 밖으로 나가 바람을 쐬세요.

 

모르고 산 세상이 너무나 넓고 

몰랐던 사람들도 너무 많은 세상입니다.

이런 괜찮은 기회가 또 언제 오겠어요?   

 제발이요.

저주가게에 들르세요. 안사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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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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