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 신지예라는
정치인? 기업인? 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에서
완전히 반대편에 있는
국힘당 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갈아탔다는 소식 때문입니다.
페미니스트로 알려진
신지예의 이상한 행보 때문에
반 차별주의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수고가
폄훼당해서는 안될텐데 말이죠.
우리는 역사에서 주변에서
배신과 변절을
수도없이 봐왔습니다.
유학 다녀온 엘리트들이
제 나라가 아닌 일본을 위해
찬양하고 전쟁을 옹호했던
친일파는 그 시대에
잠깐 존재했던 낯두껍이 들이
아니었습니다.
이분 뭐 하셨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으나
공개 프로필을 보니
아싸로 오래 활동하신 듯 하네요.
오랜 변두리 활동이
지겨웠던 걸까요?
대안학교 하자작업장 학교라는
곳을 다니다가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후
고려사이버대학을 다녔군요.
오늘공작소라는 청년기업을 만들고
이글루망원이라는 곳에서
아동요리를 가르치며
월50만원 버는
50만원 비즈니스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 책 3만엔 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왔군요)
신지예의 국힘당 행은
이제까지 본인이 해온 모든
일을 부정하거나 무의미하게
만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50만원 벌어갈기가 지겨웠을까요?
최근 일어난 성범죄 이후
그냥 돈되는 일 혹은
제안들어오는 일은 다 하고
막 살기로 작정한 것일까요?
요즘 20 30 세대의
불안감과 결핍,
지나친 자기확신과 무모한 용기가
보이는 듯 합니다.
암튼
오늘공작소 도메인은 매물로 나와있고
이글루망원에서의 활동이력은
더이상 보이지 않네요.
앞으로 또 어떤 변명이나
해명을 하며 또 다른 곳으로
옮겨갈 지 궁금해지네요.
엄마부대로 들어가던지,
갑자기 종교인이 되던지,
자유이기는 하나
세상에 희망을 보여주고 행동하거나
사람들이 인정할만한 기술을
선보이거나
탁월한 통찰력으로 길을
보여주는 쪽은
아닐 것이라는 확신같은 것이
보이는 이유는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국힘 관계자가 했다는
몇번쓰다 버린다는 말이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 것이
당장 신지예가 풀어야 할 큰 숙제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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