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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여론조사 결과를 두고
각자에게 유리한 결과를 들고
흔들고 있다.
차이가 너무 나는 조사들이 등장하고
응답을 안하는 세대, 성별을
각기 전문가들이 분석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더이상 여론조사 결과를
크게 믿지 못하는 것은
여론조사응답은 개인정보 누출로
받아들이는 면이 있어서다.

일부 여론조사는 대상자의
사전에 세대나 지역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전화를 돌린다고 한다.
설문조사던 뭐던
개인정보 어느 것 하나도
공개하기 싫은 사람들이 많다.



중앙선고관리위원회



특히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는
민감한 정치에 대해
아무한테나 내 의견을 밝히고 싶지도 않다.


아이러브스쿨, 싸이월드 시절부터
카톡 사진이나 블로그, 인스타에
아무 의심없이 개인사진을 올리고
개인정보, 사적관계 등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다.
온갖 온라인사이트에서는
허락없이 내 정보를 가져가 썼지만,
사람들도 별일이 생길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곧 온라인 상에 범죄가 벌어지고
특히 남성의 성범죄와 명예훼손 성격의
정보유출이 벌어지며
개인정보를 신경 써 관리하고
내 의견이나 입장 공개도
상황과 분위기를 보고 조심해서
밝히게 된다.
비정상적 악플을 여전히 다는
사람들은 현실에서도 뭔가 숨기는
사람이라 확신한다.


거기에 더해
언론에 대한 불신과 여론조사에
굳이 협조를 해야하는 생각이
확대되면서,
여론조사에 적극 응답을 하는
사람들은 극성 계층이자,
현재 온라인 여론을 흐리는
이른바 겜돌이, 독거남, 2번남들이
혐오를 조장하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사이버테러에 대한
혐오 때문에
설문조사 전화를 받지않고
번호차단을 하게 된다.





현대는
각자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가질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어 있다.
하지만 누군가 나와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을때, 사이버랙카가 동원되어
댓글공격과 개인정보 유출로
인격이 말살되는 사례를
똑똑히 보며, 궁극적으로
선거날 투표를 하는 것으로
최종적인 강력한 의도를 표현하고자
한다. 믿지 못하는 설문조사에
함부로 정치적 신념을
드러내지 않고 말이다.



중도층을 합리적 실리계산을 하는
층으로 보기보다는
대세에 따라가는 기회주의자로
보는 것이 좀 맞을 듯 싶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승리할 후보에 표를 던지는
이들을 언론은 이미 파악을 했고
그래서 교묘하게 문항을 만들어
유리한 결과를 만드는 조사도
쉽게 볼 수 있다.




이제는 여론조사도 방식을
다시 생각해볼 때 같다.
여론조사에 우호적인 이들만의
결과가 아닌,
모든 이들의 뜻을 담는 결과였으면 한다.





아니나 다를까 출구조사 두개 결과는
48.4 대 47.8 / 48.4 대 47.7로
나왔다는....

남초커뮨에서는 1번의 약진에
놀라고 있고
역시 조용히 표로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요란한 것 싫어하는 한국인
특성이 드러나는군.

윤이 쩜오로 당선이 되거나
이잼이 쩜오로 되면
앞으로 내내 시끄럽긴 하겠군.
그나저나 이준석의 10프로 차이는
헛소리로 입증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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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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