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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이라는 이유로
tbs 라디오 방송에서 잘린
뉴스공장의 유튜브라이브 방송이
역대급 슈퍼챗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슈퍼챗은 후원금으로
유튜브를 통해 채널로 기부되는
금액입니다.

그런데
이번 월요일 첫방송 조회수가 백만을
가볍게 넘겼으나
화요일 수요일 조회수가
몇만에 머무르고 있는데요,
라이브 동시 접속자수가
십만명대 인 것을
라이브로 목격한 이들은
조회수가 이상하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수요일 방송에서
김어준은 조회수가
어뷰징으로 인해 집계가 멈추었었고
재집계가 되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비정상적인 접속이 이루어진
시간에 집계가 멈추었고
조회수가 낮게 기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첫방송에서
2.2M. 2백 2십만을 기록했은데
다음 방송이 9십만 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은
이상한 일일 수 밖에 없죠.





이 조회수 조작 혹은 조작공격을
우리나에서는 어뷰징이라고
폭넓게 부르는데
매크로로 불리기도 하고
해외에서는
CTR 매니퓰레이팅이라고
부르는데,
계정 해킹과는 다르며
클릭수를 조작해
검색시 먼저 등장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네이버 블로그가 이런 방법으로
광고를 하다가 아예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구글 역시 검색시 결과로 나오는
순위를 조작하는 방법에
노출이 되고 있으며
조작의 기술도 나날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뉴스공장 조작 공격은
정치적 공격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고
이런 조작 공격에는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스폰서 돈줄이 반드시 있습니다.




CTR은
클릭률 즉, Click Through Rate을
의미하며 특정 검색에 대해
페이지가 받는 트래픽 및 클릭 수와
포털 검색에 표시된 횟수를 측정합니다.
단 속도는 클릭 프로세스의 속도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따라서 특정 검색어에 대해
웹 자산 외부 페이지를 100번 표시하고
5번 클릭했다면 CTR은 5%가 됩니다.
갑자기 속도가 올라가고
비정상적 클릭 우회나 여러번 클릭
반복되는 온오프 등 이
감지되면 조작으로 판단,
집계가 멈춘다고 합니다.

구글과 유튜브 알고리듬은
체류 시간을 계산하고
바운스 라는 나가기 현상도
모니터합니다.
추천영상이 나오기까지
수많은 흔적이 추적이 되는 것입니다.




조회수 조작을 위해
실제 사용자를 고용하기도 하는데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인원을 동원합니다.
여러대의 기기를 등록하고
인터넷 주소를 조작해
조회수를 인위적으로
늘리면 이것을 탐지한다는 것입니다.

백만 회에
수천만원이 왔다갔다한다는
유튜브 광고시장에서
뉴스공장의 조회수 공격을
유튜브에서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포털의 의무입니다.

이런 통계의 조작에
휘둘리지 않는 개개인의 역량과
신념이 필요하고요.
설문조사 결과가
지지율 40퍼센트로 나와도
나는 그 40에 결코 들어가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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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