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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 후보 윤석열이
여가부폐지에 이어 멸공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작년 후반 지방선거 당시
국힘당 대표 이준석이
패미논쟁을 불러 일으킨 이후
보수는 이대남 선동에 재미들린 듯,
여성 파이 빼앗기에
열중인 듯 하다.

여가부가 여성에게 혜택을
퍼부어주고 막대한 힘을
주는 부서도 아니었다.
여가부가 얼마나 예산을 쳐드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출산은 심하고
그럼에도
보육 서비스는 나아지고 있고
성범죄 피해자도 점점 용기를 내고 있다.

물론 늙는 나는 피부로 와닿지 않지만
여가부가 진짜 여성들에게
어떤 특혜라도 주었다면
이러고 살겠나.. 나는 됐고,
죽으려는 이대녀들이나 도왔으면 싶다.





99프로 여성인 데이트폭력 사망자
그리고 피해자들이 이제야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이전까지 이 결혼 전 폭력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로 이어졌음에도
남성들은 암묵적인 합의를 하며
서로서로를 용서해왔고,
정작 여성피해자는
죽은 쥐처럼 소리 내지 못했다.
그러러면 목숨을 걸어야 했다.

이제는 모두가 알다시피
가정폭력은 성별을 안 가리고
희생자를 만들었고
이로인해 똑같은 범죄자가 되거나
우울증으로 사망하는
남성도 많다.
복지부에서도 했다가
분리한 것이다.
큰 행정부가 싫다면
왜 전부 다 합치고 뭉개면 되지.
어?




폐지에 동조하는 여성을 이해하려면
친일파, 친나치가 있었다는 것,
인류 대부분의 역사에 남성이
권력을 쥐고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동조하는 이들이
있는 건 자연스럽다.
혹은 개인적인 사연이 있을 수 있겠다.

정치인들이나 권력자들이
무책임하다고 하지만  
힘을 실어주고 뽑아준 사람들도
무책임한 건 마찬가지다.
상황에 질리면 개인의 삶으로
도망치고 또 만 재미있는 일이
생기면 달려드는 사람들의
심리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다.


암튼
윤 후보의 여가부 폐지 공약은
아무 대책도 아무 비전도 없는
선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난 그의 언동으로 보면
이런 쟁책과 제도에 대한
깊은 이해도도 없는 것 같다.


게다가 멸공이란다.



공산당이 싫어요 다.
북한 공산당을 누가 좋아하나?
북한은 백수 골칫덩이 삼촌같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정신차리길 바랄 뿐이다.

공산당 반대는 극우가 아니다.
그 둘은 거리를 두고 같은 선상에 있다.
사람을 차별하고
백년 전 시각으로 성별을 판단하며
남성중심사회의 붕괴를
두려워한다. 여성은
외국인 연예인처럼
양념이지 주재료로 쓰지 않는다.
멸공이 공산당만 싫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반대쪽에 있는 모두를
싫어한다. 때론 빨갱이를 만들어냈고
불평하면 잡아 가두어 죽였다.
우리나라에 있지도 않은
공산당이네 멸공을
말하는 것이 선동하기 위해서 임은
다 알고 있다.


산책을 하다보면
훈련시즌에 우루루 몰려 다니는
군인들을 본다.
그 행렬은 길고 뚝뚝 끊어졌는데
낙오한 이들이 짐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도고 나보다 늦게 걷더라.
느릿느릿 걸으며
아무 의지도 없어 보이고
저런 나약한 군인보다
자식 일이면 눈이 뒤집히는
내가 낫겠다 싶었다.

이참에 여성도 군대 보대는
법이 생겼으면 싶다.
다시는 꼴랑 징병제로 징징대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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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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