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민들은 윤석열 후보가
원고없이 한 시간 이상
생각에 대한 이야기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언론은 윤 후보의 어, 그, 버릇과
반말을 다 잘라내고
심지어 도리도리 버릇도
최근에야 국민들은 알게 되었다.
윤 본인은 도리도리에 대해
이사람 저사람 골고루 보려는
의도라고 해명했으나,
불안할 때 더 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이것은 버릇이자 고치려고도 한 적이
없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재명 후보도 버릇이 있다.
진지한 이야기를 하다가
너무 무거워진다 싶을때 픽
웃는다. 장난하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너무도 무겁게
살아온 삶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시절을 생각해보면
픽 웃으며 외면하는 것이
최선이었다 싶다. 또 턱을 만지고
코를 만진다. 이는 누구나
하는 것이기도 하다.
삼프로가 나라를 구했다
당췌 노편집 토론을 보기 어려웠으나
요즘 회자되는 삼프로 유튜브에서
한시간 반 가량 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토론을 결사 거부 중인
윤 후보의 말투가
슬슬 드러나고 있다.
은어 속어를 상당히 많이 쓴다.
(영장을) 발부하는 것이 아니라
"친다" 느니
조직을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돌린다" 느니
이상하고 저렴한 은어를 쓴다.
검찰은 주로 범죄자들을 만나니까
말투를 거기서 배웠나보다.
쩍벌하고 어깨를 돌리는 모습까지
연결시키면 딱 조폭이다.
애들이나 쓰는 은어네 속어네
하며 점잖을 떨던 아저씨들은
자신들만의 은어를 쓰고
줄임말을 쓰고
넌 모르지 으스대며
자신이 마치 어느 분야에서
대단한 관여를 하고 있고
특별한 상황에 익숙하다는
듯 보이려 한다.
아무 말이나 줄여서
그 단어와 직접 연관이 있는 듯
보이려 하고
별 희안한 표현을 써서
전문적인 척 한다.
(운영한다고 하면되지,
돌리기는 뭘 돌려?)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평소에 그런 말을 써도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누가봐도 천박하고 저렴해 보이는
단어를 불쑥 꺼내는 모습은
철학없이 돈과 특권, 술만 밝혀 온
기성세대, 젊은 노인, 꼰대
딱 그 자체이다.
말이 저렴하면 생각도 저렴하고
가치관은 천박할 것이다.
원희룡이 그랬다.
쩜팔은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마음대로 하는 면이 있다고.
잠깐 주줌했었을지 모르지만
곧 자기 마음대로 하겠지.
그러다 여론이 안좋아지면
이명박을 따라 할 수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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