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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4세 인요한은
한국인으로 귀화한 것이 아니라
이중국적자 입니다.
한국형 엠뷸런스를 만든 기여로
특별 귀화 자격이 주어져
2012년에 이중국적을 보유한 것입니다.
(원래 한국 귀화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을 듯..)

인요한의 본명은 존 린튼으로
존이 요한입니다. 성이 린튼이라서
린과 비슷한 인 글자를 딴 듯.
전남 순천에서 태어나 살다가
대전, 부산의 학교를 다녔고
연세대를 졸업후 연세대병원에서
일했으니 서울에서 더 오래
살았을 듯.
천리포수목원을 소유하고 있는데
충남 태안에 있음.

국힘 혁신위원장이 되면서
자신이 전남 출신이라고 강조하는데
정치적의도가 다분해 보인다는...


그의 부모가 한국에 온 이유는
남부장로회 선교사 였었고,
미국 남장로교는
아시아를 타겟으로 선교를 하는 기독교로
19세기부터 중국, 일본, 한국에
선교사를 파송해오고 있습니다.
기독교 근본주의적 성향이 강하고
인요한도 종교적 색채가 강해서
소수자 차별, 자본주의적 성향이
강한 발언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요한은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하고 달라서
인간이 만든 종교가 아니라
신의 계시로 만들어진 종교라는데
헐?...
신의 계시로 만들어진 종교가
너무 편협하고 차별적이지 않나?
그리고 너무 잔인하고...


50세 이후
인요한은 정치에 관심을 가지며
박근혜를 지지하고
인수위 부위원장을 하다가
그 때 특별귀화자 특혜을 받았고
그때 순천 인씨를
만듭니다.
부인은 한국인으로
자녀는 딸둘 아들하나를 두었다고 합니다.




인요한은 한국의 국가 건강보험에 반대하며
부자는 더 비싸고 더 좋은 보험에
들고 가난한 사람에게는
복지혜택이나 조금 주라는 식의
발언을 했는데 (미친건지...)
지극히 부자중심적 사고이죠.
딱 미국 백인적 사고방식과 유사한듯.

혁신위원장이 되었어도
별 혁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이
너무 기독교 근본주의 종교적 색채가
커서 방향이 대충 보이죠.

일제시대에 선교를 허용받는 대가로
일본 침략에 눈감고
기독교인들이 친일에 앞장선 역사를
보더라도
독립 역사를 부정하고
친미적 친부자적 주장을 할 것 같네요.

인요한 같은 종교적인 미국집단에는
한국이 독립을 하건 일본이 침략을 하건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자기들 종교 선교를 잘하고
기독교인들을 더 만들어
세를 불리고
헌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죠.

종교는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자
세뇌시키며,
너무 오래된 이론이라 세상 변화를
따라가지 못해서 세상이 변하는 것을
모른 척하고 역행하려고 합니다.
특히 근본주의적 성향의
종교는 더욱 위험합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이론을 갖다붙이는
행태를 지속적으로 보이며,
기득권을 위협하는 모든 대상을
공격하는데,
차별이 당연했던 과거의 가치를
지금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아무튼,

인요한이 일한 연세대 병원 이름이
세브란스 인데,
Severance를
절단 단절 이라고 번역하던데요,
그래서 다리 자르는 병원?
외과수술하던 병원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세브란스 병원 창립자
이름이 세브란스였기 때문입니다.

세브란스 성의 조상은
고대 문화에서 나온 것으로
세브란스 Severance 를
언덕, 하천, 교회, 나무 종류 등
그러한 물리적 지형 근처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부여되는
지형적 성, 캐슬이었는데
  점점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사람들을
구별하고자 영국에서 가장 긴 강인 세번 강
과 유사한 세번이라는 이름과
사브리나 라는 라틴어에서 유래해
세브란스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별 특별한 의미는 없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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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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