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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폭력적 요소가 드러나는 상황이나 글에 대해 매번 언짢음을 드러내야만 고쳐진다는 부탁을 정말 들어주고 싶지만, 정작 상황을 다루는 당사자인 본인들은 쏙 빠지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부탁이라는 느낌이다.
사람들이 변해야 사회가 변하겠지만 사람들은 상식적이다. 보편적 행복을 추구하고 공정함에다 본인들이 가진 전문성을 참고하여, 그것들을 토대로 판단해준다면 사람들 한명 한명의 분노를 굳이 일으켜야하는 피곤함은 덜 해도 되지않을까 한다.
그 상식이 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추가 합의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지만,  이 또한 상식으로 해결하면 된다. 모든 사람들의 수고로움과 존재에 대한 가치가 똑같다고만 합의가 되었으면 그 이후 문제는 되물어볼 이유없음이다.
대중이 무관심해서 문제에 동조했다는 비난보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자들의 개선의지에 대중들이 조용히 동의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조용한 의지만을 가진 것은 아니며, 문제 동조자이기도 하고 연관자이다. 그들은 그들대로 처벌해야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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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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