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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외전 6월 25일 방송


진행자 : 윤석렬, 최재형 등
현직에 계신 분들이
바로 야당에 입당해 정치를
시작하는 것이
지지율과는 별도로
과연 옳은 일인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해진 : 이 정부가 이제껏 없었던
이해 안 되는 일을 만드니까
가만히 있던 사람도 정치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진행자 : 그렇다면,
왜 전전 정권 두 분 대통령이 다
감옥에 가실만큼 엉망이었던 때에는
왜 그때는 그런 분들이 야당으로
들어가 정치를 한다고
하지 않았을까요?

조해진 : 네?

진행자 : 과거 정권에서
감옥에 갈 정도로
두 전직 대통령 정권의 비리나
국정운영의 문제점이 있었는데
직까지 버리고
야당으로 들어가 정치를 한다고 하는
사람이 그때는 왜 없었는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해진 :
무슨 말씀를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행자 : (어이없음)


아래 mbc 링크 19:50 위치 입니다~

[정치 맞수다] 박성민 '1급' 논란 "청년, 레토릭 이용 말라" vs "엉뚱한 포석"

이재정, 조해진 ### 윤석열 29일 출마 선언 = 윤봉길의사 기념관, 29일 출마 선언 = 홍준표 1년 3개월만에 국민의힘으로 돌아와…만장일치 복당안 통과 (최고위) = 홍준표 ...

imnews.imbc.com




(푸하하~~
57세 조해진
방송국 순회가 일이면서
두번 설명해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그만 집에서 쉬세요~
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
이명박 비서관 출신)




보수당 변천
국민의힘
미래통합당 황교안 기독교극우
자유한국당 홍준표 막걸리할배
새누리당 박근혜 탄핵
한나라당 이명박
신한국당 이회창 차떼기
민주자유당 노태우
민주정의당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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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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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옥션 지마켓 11번가
이마트 롯데온
위메프 티몬 도매꾹
쓰면서 편하게 살았다.

온갖 브랜드 앱 깔아서
할인쿠폰 받고 적립 하고
최저가 검색해서
찾고 또 찾고 살까말까 고민하고
도착할 택배를
기다리며 산다.

쇼핑몰 이름 하나 믿고
덜컥 충성하며 덮어놓고 사지 않으면
적어도 미련한 호갱으로
보지는 않겠지
별로 쓰지도 않았지만
그래서 휴먼계정 시킨다고 해서
시원하게 쿠팡 탈퇴하고
작은 몸부림을 쳐 본다. 꿈틀


쿠팡탈퇴하는법
쿠팡 사이트로 가서 로그인 후
본인 이름을 클릭한다.
로그인 아이디비번을 모를경우
이메일이나 휴대폰으로 받기를 한다.
탈퇴는 pc버전으로 들어가야하며
맨 아래에
회원탈퇴로 들어간다.

회원탈퇴시 유의사항이 뜬다.
거래정보 5년 저장, 쿠폰과 쿠팡캐시는 자동삭제된다고 알려준다.



이어 이용내역이 뜨고
아까운 쿠폰이나 금액이 있으면
신중히 결정을 한다.
맨 아래 파란색 다음을 누르고


회원탈퇴 사유를 입력한다.
선택한 사유는 서비스 불만족
그리고 오지랖 꺼내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라고
기도해드린다.



쿠팡 회원탈퇴 완료

기업의 탐욕이 지나치면
기업문화도 함께 탐욕적이 되어
노동자들도 기업가치에
자연스럽게 편승하여
탐욕적이고 천박한 문화가
일터마다 퍼지게 되어 있다.

노동자들은
당장 먹고살아야해서 어쩔수없이
일해야한다고 항변하지만
언제까지 부역자 노릇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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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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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없고 증인도 없고
목적이나 의도도 없는데
아직도 A군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비난하는 사람들
정말 잔인한 것 같습니다.

이러다 또다른 희생이라고 있어야
그들은 그만할까요?

세월호의 안타까운 희생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공동의 광장을 오래 점령한
유가족을 시민들은
묵묵히 지켜보았습니다.
사망한 아들의 아버지가
토해내는 분노와 저주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닙니다.

그런다고 다른 사람들마저
이성을 잃고 광기를 보여서는 안됩니다.
매일 마녀가 사냥 당하고
잔인하게 고문당하던 때에도
마녀가 뭔 잘못을 하긴 했을 겁니다.
왜냐면 마녀가 아닌 사람이니까요.
사람은 늘 실수하고
화를 내고 변명하고 쉽게 거짓말을
하는 존재이므로
누가 누구를 비난할수 있을까요?
그러니 판사라는 사람을 세워서
공정하게 재판이라는 것을
하는 것이겠죠.


광주 10살 어린이 익사 사건은
한강 대학생 죽음보다 더 가슴 아픈데요,
10살 밖에 안 된 어린 아들이
익사로 사망했다니 부모 마음은
시커멓게 타고 없을 듯합니다.
지방의 어린이 두 명이 사망한 사건에는
아무도 음모론을 갖다 붙이지 않는군요.
cctv를 까라고도 하지않고
왜 거기를 갔고
왜  빠졌는지 누가 밀었는지 밝히라고
뉴스는 쓰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몇가지가 없습니다.
대중을 선동하지 않는
피해 어린이 부모,
이를 이용하지 않는 유튜버,
그래서 재미를 못 느끼는 사람들...

함께 있었던 친구가
사망한 사건만으로도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갈 A군은
친구의 부모가 앞장 서 집요하게
정서적 고문을 하는 듯 그리고
이에 편승한 언론은
자극적인 기사로 포장하고
음오론에 열광하는 사람들은
밑도끝도없는 비난을
퍼붓고 있는 상황이,
한국에서 계속 반복되는
건설현장 사망사고처럼
그 앞에서 무기력해지고
눈을 감고만 싶어집니다.

자식을 잃고 더는 잃을 것이 없다는
부모가 더 잃는 것은, 자식의 죽음에 대해
애도만 있게 한 것이 아니라
평가 그리고 또다른 희생마저 생겨도
상관없다는 듯한 악마같은 사람들
을 만들어냄으로
인간성을 잃은 것일 겁니다.
아마도 이 사건은 훗날
개인적 슬픔으로 음모론에 기댄
사람을 이를 유튜버가 돈벌이로 이용해
집단광기로 커져버린 사회의
어그러진 단면을 보여 준
사건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집단 광기는 반성과 성찰을 거부하고
오로지 듣고싶은 말만
하라고 강요하는 고문처럼
결국 고문기술자에게도 큰 트라우마를
줄 것입니다.

반드시 A군은
멀쩡하게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도 가고, 일도 하며
기어이 살아남아
근거없이 비난을 퍼부은 사람들 앞에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유일한 할 일 이지 싶습니다.
제발 그래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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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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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살 어케 뺐어여?"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체중이 줄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그 근거로 시계줄 길이가 바뀌었다는
것이 제시되었는데요,
84년생 김정은은 38세로
85년생 이준석 대표도
40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데
둘다 두둑한 턱선 때문인지
인상이 비슷해 보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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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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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일 뿐인 세상에
화낼 일 좀 없는 세상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
득도를 하여 세상에 미련을
버리지 않는 한,
그런 시대가 올까 싶습니다.
웬만하면 참고
넘어가는 것이 낫다고 생각해서
참습니다만,
순간적인 무례함으로 인해
불쾌한 감정이 생기는
순간은 참을 수 있겠으나,
위력을 사용하고 위치를 사용해
무례한 말과 행동을 하고
분노를 유발한다면
잠깐 참는다고 반복되지 않을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화낼 만 한 상황에서
화를 낼 수 있는 용기와
평등한 세상이
완벽한 세상보다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화나고 웃고
부끄럽고 감동받고
사람이라 절망적이고 또
사람이라 희망이 있습니다.

적어도 나는 그 악당처럼
살고 싶지는 않습니다.
악당에 물들어 악당 아바타가 되기 전에
나에게 화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입니다.




저주가게 X 책하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저주가게 저주책 저주인형 제웅 X 책하다 출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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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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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젊은 꼰대에 대한 책
[꼰대백신]을 출간하며
젊은 꼰대가 나이든 꼰대,
극우로 나이드는데에 대한
우려를 담았었습니다.

내가 정의한 젊은 꼰대는
마치 자신은 다 안다는 듯,
늙은 꼰대처럼 거드름 피우는 것이
또래집단에서 먹히는 것을
눈치 빠르게 읽어
나이든 꼰대를 따라가는
청년들로
나이든 꼰대는
이미 젊어서도 꼰대였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갑질은 힘이나 돈 혹은
뭐라도 가진 것이 있는 사람이
약자를 대상으로
저지르는 무례함이고

꼰대짓은
자기애가 넘치고 할말이 많은
사람들이
주변 사람에게 잔소리를 해대거나
온라인에 멘트를 달고 다니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젊은 꼰대를 대표하는 인물로
추앙받는 국힘 이준석은
마치 미국의 엔터벨름 시대,
대한민국의 새마을운동시기에나 흔할 듯한
주장을 하여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험이 가장 공정하다는
낡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요,

20대 30대 청년들 중
교실과 학원을 오가며 착실히 공부한 이들이
교실 밖과 학원 벽 너머의
친구들에게 벌어지는 말도 안되는 일들에 조차
관심을 두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죠.

시험문제 풀이 기계가 되어야
번듯한 대학에 들어갈수 있는
교육현실에서
백번 양보하여 책으로 배운 내용이
현실 어디에서 캐낸 것인지,
'아모르 파튀'가 니체의
시그니쳐 문장으로만 알지
당시 사람들이 썩은 종교에 지쳐
자기 자신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상황도 보고는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글로 배운 철학은 공허하고
뭐 세상이 이래 하고 분노에서 시작한
배움은 심지가 단단합니다.
물론 가난에 질려서
돈에 눈이 뒤집힌 많은 사람들이
물질에 목숨을 걸고 맹신하기도 하죠.
(자발적 돈의 노예)

2019년 조국 딸 인턴 위조와
표창장 위조 사건이 벌어지고
고려대를 입학도 취소하라고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학생들이
촛불 시위를 벌였음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나경원 아들이 고2때
서울대 실험실 특혜 사용
논문 논란에는
싹 입을 닦으며
선택적 분노가 가능한
학생들이었음을 증명했습니다.
원칙도 철학도 없이
그저 특권의식에 젖어
유명대학 들어간 것으로
마치 문벌귀족 자격이라도 수여받은 듯
행동하는 학생들이
아마 올해는 오세훈과 이준석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20대 초반 시절이 있었죠.
용감했고 열정이 넘쳤지만
잘 몰랐었고
잘 모른다는 것을 중요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눈앞의 이익보다 멀리 보라는 지혜
겸손하고 항상 배우라는 지혜
는 너무 자주 뒷전으로 밀리는 듯합니다.

꼰대백신
2021. 책하다
200p 11000원

저주가게 X 책하다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저주가게 저주책 저주인형 제웅 X 책하다 출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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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들에게 늘 해온 말은
잘하는 사람보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는 말이었습니다.
태어나보니 푸짐한 환경이 준비되고
결핍없이 남들보다 빨리
크는 행운을 얻은 사람은
뒤쳐지는 사람에 보낼 관심이 부족하고
쉬이 지쳐하는 사람을 다그치기민
하기 쉽습니다.

점점 능글맞아지는 이준석의 얼굴을 보며
울먹거리는 가식을 보며
선의라고는 보이지 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온갖 찬스는 잘 활용한 눈치로
미통당에 붙었다가
국힘으로 슬며시 돌아와
구시대 능력주의와
성대결을 꺼내들고
"아몰라 내몫은 건들지마"
라는 사람들의 이기적 욕망을
포장하고 판매중이지만,
국힘당대표가 된다고해도
국힘 꼰대 노인들이 말을 들어잡술지
머리 좀 쓰겠습니다.


수요일 썰전라이브에 출연한
이준석은
저격수 진중권 교수에 휴전을
제의하는 듯 보였는데
가장 뼈때리는 논객이라 포섭하고자
계산한 것 같네요.
역시 이준석의 실력주의 능력주의는
허점이 너무 많은 주장이었고
비판이 크다는 물음에
표창장 논문 이런 단건으로
뽑히게 하지 말자는
말이라고 한발 물러나는군요.
어차피 결국 수정해야 할 주장이었죠.
그런데
이준석은
그래도 실력주의의 대안이 없다며
공교육의 재정립을 주장했는데
십년 남짓 교육 이후의
불평등에 대한 대책은
전무한 것으로 보이네요.
있었으면 냉큼 말했겠죠.

이준석 후보는
마이클 센델 교수도
대안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글쎄요,
마이클 센델 교수는
무한 경쟁보다는
기회를 나누자는 대안을 제시했고
승자가 가지는 열매크기를
줄이자고 했고
그들 것만이 아니라는 주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습니다.
이준석의 대안은 아직 없는 것 같네요.
삐죽거리는 듯
빈정거리는 말투
굳이 대등하게 보려 애쓰는 태도는
빨리 고쳐야 겠는 데요,
누가 모니터나 코칭도 안해주는지
궁금...




책하다 블로그의 글과
책 [꼰대백신]의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있습니다.
인용 후 출처를 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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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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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다섯시 정치부회의가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고
지난주에 예고되었었는데요,

스튜디오 리모델링까지
들어가며
얼마나 바뀌는지 기대를 하게
했었는데
jtbc 스타 기자들이 총출동하며
새로운 코너로 선보였습니다.



기존 정치부회의와 동일하기
이상복 복국장이 진행하는
정치부회의가 먼저 진행되고
2부격인 이어 썰전 라이브로
진행되네요.
더민주 김종민의원과
국힘 장제원의원이
출연하여 면전에서 침을 튀기며
썰전을 벌렸습니다.
늘 그렇지만 정치에서
중요한 토론과 설전을
좀 더 품위있게 했으면 싶죠.




썰전을 진행한 박성태 기자가
점하나 찍고 선그리를 쓰고 돌아와
강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테스형이라는 코너에 등장한 모습은
뿜게 만들었네요.
도테스는 어디서 온 말인지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렇게 웃기고는 다시
정색하고 돌아와
이성대 기자와 뉴스썰기를 진행하네요.
작년에 정치부회의를
진행하면서
"회사다니다보면 시키는대로 해야한다"
며 복국장 후임자리가 버겁다는
표현을 에둘러하기도 했었는데
재개편을 하며 복국장 복귀
박성태 님은 뉴스룸으로
돌아갔었죠.
미련이 남았었는지
픽미 픽미노래도 부르며
노력하고 계시는군요.


jtbc 뉴스쇼 개편이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동시간대 다른 채널 돌아다니다가
이제는 고정할 수 있겠어요.


정치부 회의에서
정치 뉴스와 토픽을
정리했으면
썰전라이브에서는
이슈거리 뉴스와 정치인들을
출연시켜 정치 뉴스 밖의
이야기를 보여주네요.
주호영 후보가 출연해
당대표 3위로서의 조급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주호영은 꼭 명절에 얼굴보면
교회 다니라는 말만하는 불편한 고모부
같아요. 참, 불자라고 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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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초기 시절
대구 신천지발 코로나 확산이
큰 문제가 되었음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신천지의 폐쇄성은
집단감염의 과정을 정확히
보여주었고
신천지로 가려진
다른 교회를 통한 감염도
상당하다고 했었습니다.

한국의 극우 성지로 일컬어지는 대구에서
국힘지지, 극우성향교회를
통해 백신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어서인지
접종율이 최하라고 하죠.
가짜뉴스에 취약한 극우 보수가
백신으로 인한 이득을 외면하고
모여서 정부욕하며 사는 듯 하네요.



신천지사태 처리가 전국에
생중계되며 환자가 아닌
대구시장 권영진이 실려가는 장면에
어이 없었던 국민들이 많았습니다.
당시 경기지사 이재명과 대조를 이루며
긴급재난지원금 실시와
방역이 너무 극명하게 비교가 되며
대구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백신피싱 사건이 일어나며
대구시와 권영진 시장이
망신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대구시는 독일업체와의 백신 주선이
대구 메디시티협회 일이라고
해명을 했지만
이 메디시티 대구 라는 단체 역시
대구시 지원을 받는 곳으로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피싱관련 금전거래
즉, 계약금 내지는 중도금이
세금에서 보내진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들게 합니다.




낮은 백신 접종율 부터 끌어올려야
다시 도시가 돌아갈수있을텐데
특히 고령자들의 접종이 낮고
전체 접종율도 낮아
대구 방문율도 회복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근거없는 가짜뉴스는 이렇게
손해를 야기하지만
대구 극우들은
주변 사람들이 다 그런 사람만 있어서
별로 손해라고 생각 못할 수도 있겠네요.





폐쇄적인 집단의 비효율성과
비합리적 운영은
공군 성범죄 사건에서도
잘 볼 수 있는 것이
지휘부의 성범죄와
집단적 2차가해는
피해자를 사망으로 내몰았고
만연한 성범죄와 낮은 신고율의
결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말해봐야 피해자만 매장되니
말입니다. (이게 먼 구시대적인지...)

민주당인사들의 성범죄가
드러나 망신당하는 사건에 대해
분노하고비난하지만
상대적으로 권위적이고 폐쇄적인
보수나 극우 내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성범죄는
신고나 공개를 포기하게 만든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한편
대구의 메디시티 구상은
건강검진, 미용, 성형, 치과 등
수익형 의료서비스를
권장해 해외의료관광 수요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네요.
수술실 내부 CCTV 설치부터해야
먼저 국내수요라도
부를수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인간은 망각의 존재로
그래서 역사는 되풀이됩니다.
망각하지않으면 괴로워 못사는
세상이라면 너무 절망적이네요.
민주당 집권 후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내심 좋아하는 사람들이 상당할텐데요,
무주택자 청년들이
민주당을 공격하며
대안으로 국민의힘으로
시선을 돌리지만 똑똑히 기억해야할 것은
이명박근혜당이었던 국힘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시계를
순식간에 과거로 돌려놓았고
이 민주주의는
뜬구름같은 이념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전국 각곳에서
벌어지고있는 부조리와 차별, 범죄와
기득권의 탐욕을 막아내고
개인을 지켜줄 유일한
가치라는 것입니다.

미얀마 꼴이었던 때가
우리에게도 있었고
군사정권 부역자들이 넘쳐 났었으며
촛불혁명에 참여했던 수많은 시민들이
있었지만 팔짱끼고 쳐다만 보던
방관자들이
더 많았던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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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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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는 사람을 만나게 되면,
예를 들어 새로운 일터로 가거나
새로운 무리에 들어가면
거기 사람들에 대해 알기 위해
관찰을 하고 경험을 축적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아닌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동으로,
적어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생존 방법입니다.
낯선 사람에 대한
불확실함이라는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이미 기존 사람들이 가진
정보, 즉 평판을 듣는 것이
가장 손쉬운 방법입니다.

기존 사람들은
새로이 그룹에 들어온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누구라는 정보를
먼저 주는 척 하지만
사실 누가 나쁜 사람이고
까다로운 사람인지를
알려 주곤 합니다. 이는
새로운 사람을 위한 가이드라기
보다는
일종의 관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평판은
평판을 캐릭터화 한
그 조직에서만 오로지
통용되는 정보일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조직의 성격과 경직성,
권위주의적 특성에 따라
왜곡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입니다.

즉, 권력에서 상위에 위치한 사람들의
입맛에 맞는 사람의 평판은 좋을 것이고
입맛에 맞지 않는 사람의 평판은
좋지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입니다.

사회적으로 혹은 개인적으로
어떤 사람에 대한 이슈가 발생하면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그 사람의 범죄 사실이나 행위에 더해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정작 형량 결정이
사회적 경력, 주변 사람들의 평가,
지인들의 탄원 등
이런 요소가 재판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어이가 없죠,
사람에 대한 신뢰와 사람의 평판을
쉽게 혼동하여 사용하고 있는
현상으로
영향력과 평판은
이를 포함하는 성격에 따라
판단해야 합니다.

공군 중사의 성폭력 범죄 사례를 통해
평판, 이른바 집단 합의는
조직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 집단이
될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게 합니다.
개인의 행위에 대한 비난과
개인에 대한 비난을
구분하지 못하게 하는
"우리 식구", "우리가 남이가"
라는 집단 합의의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마도 공군 가해자 집단은
집단합의를 믿었을 것입니다.
자신을 잘 아는 사람들이
자신을 끝까지 지켜주고
결코 배반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이용해
어떤 짓을 해도 그냥 넘어가주겠지,
괜찮겠지 하며
비도덕적이고 불법적인 행위를
용기있게도 저지르게 만듭니다.


이 평판을 통해 권력이
어디로 향하는지, 누구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평판을 참고할 수는 있으나
완전히 믿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은
조용히 퍼지고 있는 이상한 소문을
구체적인 증거가 없다고
소문으로 무시하다가는
또다른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런 쓸데없는 생각할 시간에
업무능력이나 기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 세상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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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저지른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를 괴롭힌
사건은 한국 공군조직이
썩었다는 생각 밖에 들지가 않습니다.





3월 발생한 공군 장중사
성추행 사건이
6월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사람이 죽고 나서야
처벌하는 척 하고 있네요.
피의자 장중사 구속
해당부대 간부 준위, 상사 보직해임으로
해고수순으로 가야하지만
그전에 연금받으려고
자진전역 하겠죠.
공군 남친도 회유에 가담했다는데
조사해야 할 듯 합니다.
아마도 또다른 성범죄가 분명히 있지만
묻힌 사건이 있음이 예상됩니다.


강간 성폭력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가자고 했다는데
넘어갔으면 가해자가
반성하고 새 사람이 되었을까요?
분명 또 심한 범죄를 저지르고
또 끼리끼리 쉬쉬하며
피해자만 괴롭혔을 것 같습니다.





세상 양아치 멍청이들만
군대에 취직한 것인지
중사라는 자가 저렇다면
전쟁이 나면 누가 나라를 지키고
누가 군인끼리 믿을 수 있을지
한심하고 답답합니다.
전부 자르고
멀쩡한 사람으로 교체해야합니다.
전체 공군이 썩은 것이 아니라면
분위기를 흐리는 몇명을
반드시 솎아내야겠습니다.




군문화가 폐쇄적이라고
이해를 해야한다는데
왜 지들끼리 폐쇄적으로
친하려고 모인 데에 월급까지 주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똑똑하고 착실하고
정직한 청년들 넘쳐나는데
왜 저렇게 두는지 참...

죽은 사람만 억울하고
당한 사람만 손해인 세상을
어서 바꾸려면
누가 기득권을 지키려하고
적폐를 바꾸려하지 않는지
똑똑히 직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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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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