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서울대 교수출신
전 총리 정운찬의
전설적인 조문실수 3단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네요.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으로
정치인들의 조문이 이어진다는데
노태우 딸 노소영 관장과 이혼소송중인
SK회장 최태원에게
"고인과 무슨 관계냐고"
묻는 질문이 등장하기도 했군요.


암튼,
정운찬 전 총리는
새천년민주당
변호사 출신 4선 의원인
이용삼 의원이 52세의
나이로 위암으로 사망한
장례식장을 찾아서는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는데,
1. 정운찬 :
"이용삼 의원이 초선의원이시지요"
라고 했다가
상주 : "4선이셨습니다 "
라는 답을 들었고,

2. 정운찬:
"젊은 나이에 가셔서 아이들은
어찌합니까 "
라고 했다가
상주 : " 독신이셨습니다."
라고 들었고,

3. 정운찬 :
"형님께서 참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라고 위로하자
상주 : "동생입니다.."


(무슨 유머시리즈도 아니고
너무 웃긴 실회)



강원도 국회의원인 이용삼 의원은
공고중퇴후 검정고시로 고졸,
이후 방통대로 행정학을
전공후, 사법고시에 붙어
변호사가 된 인물이네요.
52세에 암으로 사망하여
안타깝군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3선을 하다
고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을 하며 낙선 후
정치계에서 멀어졌다가
다시 국회의원이 되어
4선이 되었지만
되자마자
위암으로 사망했다고 하네요.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11월에는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이라고 합니다.
모두가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건강적으로 힘든 2년을
보내고 이제 모든 것이
정상,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확신이 들지 않지만
예전 그대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솔직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얼마나 되는지 생각하다보니
실망감이 듭니다.
서로의 진심을 담은 이야기를 나눈
때가 잘 생각이 나지 않네요.
속상한 일을 이야기하려다
험담을 하게 되고,
돈을 잃은 이야기는 감추고
돈이 생긴 일은 부풀려 이야기 하고
돌아와 허망한 기분을
느끼는 일을 반복하기 싫어집니다.


사람들은
운으로 얻은 일에 대해
자랑하기 좋아합니다.
아무 노력하지 않았는데
횡재를 한 일을 자랑하는 것은
열심히 애써서 성취한 결과에 대해
믿지 않거나
그러한 경험이 없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본인 자랑할 것이 없을 때
가장 좋은 거리가
바로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져다가
자신의 자랑인 양 이야기 합니다.


"우리 아버지 이번에 차 바꿨어, ○○ 알아?"
"친정 이모 딸 약대 갔잖아.
걔가 똑똑한 대다가 얼굴도 이뻐."
"내 친한 친구가 성형을 했는데
진짜 엄청 잘 나왔어, 어딘지 소개해줄까?"







자랑은 SNS에나 하고
대화는 진실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내 앞의 친구가 속물적이고 물질적인
속내를 솔직하게 커밍아웃 하는
것이라도 슬픈 일입니다.

하지만
자랑만 늘어놓는 대화는 얼마가지
못합니다. 깊이가 없는 이야기라
소재가 빨리도 떨어지거든요.

자랑에 지쳐서 대화에 의미를
잃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다행입니다.
평생 허망한 과시나 하고
자랑만 하는 모임에서 발을 못 빼는
사람도 봤거든요.




그런데,
내가 누군가에게
헛된 자랑만 하는 사람인 적이
있을까요?




끊임없이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는 사람을 끌어와 그 자랑을
자기 자랑인양 해대는 습관은
자기과시형 입니다.
자기과시형은
또한 숨기는 것이 상당한 사람입니다.
자랑할 거리 외에는
입밖으로 내지 않는 사람인 것이죠.


혹시 당신은 모든 대화를
자신의 이야기로 돌리는 경향이 있나요?
상대방이 새 차를 샀다고 말하면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차를 산 사실을 애써 무시하려고 하고
당신의 이야기로 돌리려고 한다면
과시적이자 이기적인 성향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이야기를 한참
쏟아내고 그것이 지나치지 않았나
걱정을 한다면
심각한 수준은 아닙니다.
생각이 들었다면 다음번에
헹동으로 보여야겠죠.






그럴듯 해 보이려고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쓰기 싫은 돈을 쓴다면,
누가 사서 따라사거나
누가 해서 따라하거나
이로 인해 인싸그룹 멤버가 될 수 있어서
기꺼이 거액을 투자한 것이라면
당신은 과시형입니다.
타인의 부러움이나 인정이 사라져도
그래도 똑같이 할지는
완전히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SNS에
자랑하는 사진을 올리고
또다른 자랑거리가 생기기 전까지
바꾸지 않는 사람인가요?
SNS는 아주 제한된 상황만을 보여주는
사진첩입니다.
프레임 바깥의 초라함은 꽁꽁 가리고
오로지 자랑거리만 보여줍니다.
거기에다가 자랑거리가 없어
한동안 똑같은 사진으로
유지된다면 이 역시
과시적인 사람에서 내면이 성숙한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과시할 거리를 기다리며 초라한 현실을
이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SNS에 과시보다
느낀 감정이나 깨달은 지혜를
올리는 사람의 삶이 더 편할 것입니다.



무언가 산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자랑을 하는 사람,
삶에 있어서 돈, 그리고 소비가
중요한 사람이겠군요.
특히  옷이나 악세서리 같은
자기치장 물건을 자주 자랑하면,
그이의 삶 모든 부분이 화려해지기
불가능하기에
자랑하는 사람의 삶은 더욱 초라해 진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과시가 반복되면
자기과시를 하지 않는 사람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과시에 관심이 없는,
자신과 반대 성향의 사람을 만나면  
경계하기 시작합니다.
이 불안은 무시로 이어지기 쉬운데,
자신의 논리로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억지로 자신의 논리에 맞추어
이해하려고 하거나 무시합니다.
이런 무시를 통해
자존감을 세우려하는데,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그런
무시할 대상으로 여긴다는 사실을
깨닫는데는 얼마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누군가 물질적 과시나
거저 얻은 운에 대해 자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자신이 초라해짐을 느끼거나
수치심까지 든다면
당신은 과시적인 사람입니다.
자시 과시적인 성향의 논리에 완전히
지배되어
자신보다는 그 논리에 휘둘려 삶을
살아간다고 볼 수도 있겠죠.




과시하고 자랑하고 싶지만
실제로 어쩔수 없어
자기 합리화를 했다고
한다면 그말도 맞겠습니다.
어떤 면에서 자기 합리화는
현실과 타협하고 인정하는 자기 객관화
과정일 수 있습니다.
과시하고 자랑하는 것으로
존재감을 느끼는 성향 역시
자기 합리화로 볼 수 있는데
자신의 불안과 초조함을
외부의 물질적인 가치에
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주체가
아니라는 차이점이 있네요.

세상에는 좋은 탐욕과 나쁜 탐욕이
있습니다.
이 두가지를 나누는 기준은
세상을 보는 시선이 얼마나
넓고 깊냐는 것에 달렸습니다.
내 주변만 얕고 좁게 보고 살면
삶이 간단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간단하게 끝나겠죠.


독립출판 책하다 작가

MBC심야괴담회 저주인형 지푸라기인형 짚인형 제웅 저주부적

번개장터에서 확인하기!

stuv4.app.goo.gl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국민의힘 경선후보 원희룡의
의사 부인 강윤형이 이재명을 향해
소시오패스라는 발언으로
사과요구를 무시한 이후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한
원희룡과 현근택이
고성으로 마이크가 꺼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원희룡이 사과하지 않겠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고
이어 현근택이 법적 조치에 대해 언급하자
원희룡이 현근택 발언에  끼어들며
화를 먼저 냈고 현근택도 대응했습니다.



mbc 라디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다르게
상대가 느낄 고통을 충분히 알면서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하지 않는 자들이 그렇고
또 이기적인 자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면
그럴수 있겠습니다.
이게,
아주 넓은 의미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대선주자를 향해 소시오패스라고 한 발언은
원희룡 자신이나 윤석열에게 해도 될 듯한
발언이었어요  

오히려 분노조절장애 일으킨 듯 한 원희룡의
라디오에서의 태도는
그간 개혁적 소장파라는
이미지를 몽땅 벗겨내고
그냥 전형적인 국힘 정치인임을
증명한 듯 합니다.
그래서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라디오에서 원희룡의 고성은
아래 정치인싸 팟캐스트 링크로
들어가서 들을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아래를  링크 복붙 하세요


http://podcastfile.imbc.gscdn.com/merge/politicsinssa/POLITICSINSSA_20211023.mp3/1254_$/POLITICSINSSA_20211023.mp3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이재명 감옥 이라는 말이
여권 이낙연 쪽에서 먼저
등장했네요.
화천대유에서 돈이라도 받아서
숨겼는지 어쩐지 암튼
감옥갈지 안갈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화천대유 일당들의 녹취록에는
여기저기 돈을 둔다는
말이 담겼는데요,
곽상도 박영수는 또 등장하는데
아직도 이재명 이름이 안나오는 걸
보면 뭘 주긴 했나 싶네요.




2015년에 정치자금을 주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정치인이자 기업인
성완종은 메모와 녹음을 남기는데요,

메모에는 당시 새누리당
유력인사들인
허태열
홍문종
유정복
홍준표
부산시장 서병수
김기춘
이병기
이완구
가 적혀있었습니다.





위 유서로 남긴 메모에 등장하는
사람들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고요
김기춘은 다른 죄로
80이 넘은 나이에 감옥에 가 있어요.
리스트 8명 중 딱 2명
친박이 아닌 비박 유정복과
홍준표가 재판을 받았고
둘다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홍준표는 성완종이 방문때 본 액자
논란이 있었으나 부인했는데
이후 방송사 보도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죠.
뇌물을 현금으로 주어서
증거가 없다고 하나보네요.
진술 하나로 살인자도 만드는
검찰이 정치인은 봐주네요.


성완종은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는
성일종 의원 삼촌라고 하네요.
성일종 의원이 홍준표 의원고
같은 당이라는 게 신기.
암튼
전부 새누리당 관련 정치인 들입니다.
곽상도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
뇌물, 정치자금 계에는
그 뿌리가 깊네요.


-허태열 : 행시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근혜정부 비서실장
좌파는빨갱이 발언, 공짜골프
-홍문종 : 사학정치인2세, 경민대총장
새누리당 탈당 친박연대 우리공화당
사학비리재판중
-유정복 : 행시출신 전 인천시장
박근혜캠프 안행부장관
-홍준표 : 검사출신 비박
-부산시장 서병수 : 교수 운수업체 출신
국회의원 부산시장시절 최측근이
엘시티 뇌물 2억 받음
-김기춘 : 검사출신 정치인 박정희 때
유신헌법을 만듬
박근혜때 비서실장 블랙리스트로 구속
-이병기 : 외교관출신 박근혜정부
국정원장 비서실장
-이완구 : 행시출신 국무총리 충남도지사
자민련에서 새누리당







그리고 2017년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터지고 그 지역 국회의원인
염동열 권성동의 청탁비리
수사가 진행되었지만
결국 둘다 무죄 판결을 받았네요.
강원랜드 사장이 직접 청탁을
받았다고 증언 했지만
권성동이 검사출신이라서 인지
대단하네요.
염동열은 국민대 졸업후
뭐하던 사람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
이상...




증언이 있어도 증거가 되지 못하고
유서도 거짓이 되는
수많는 사례를 보면
이재명 후보도 기어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나라를 뒤로만 가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나와도
망하지 않았음요.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추미애가 남편 아버지 시부를
시부라 불렀다면
쳐죽일 X라고 충분히 비난했을텐데

윤석열은 본인 부인의 어머니 장모를
장모님도 어머님도 아닌
그냥 장모라 부른다.

마치 이름이 최은순이 아니라
최장모라서  장모야 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 같다.


유승민 후보가
윤석열 후보나 부인, 장모가
역술인이나 무속인을 굉장히
자주 만나는가 라는라고 토론 중 질문에
윤석열후보는
저는 그런 분들을 잘 안 만난다.
장모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니는 분도 있고 하지만
이라고 했다.
일명 똥침전문가가
등장하며 세상에 이런일이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장모 최은순씨의 나이는 74세로
62세인 윤석열보다 12살이 많다.
나이 한살 차이에도
위아래를 따지는
보수적 문화권에서 살아온
윤석열 가치관에는
여성은 나이가 많아도
장모 장모 해도 되는 대상인가 보다.



여성 정치인이
남편 아버지 - 시부를
(사실 시부가 정확하다)

시아버님이나 아버님이라고 부르지않고
시부라고 부르면 패륜이네 싸가지네
난리도 아닐 것이다.
윤석열 장모는
다른 사람들이나 언론이 부르는 명칭이다
윤석열이 장모 라고 편하게 쓸
명칭은 아닌 것 같다.
어머님이라고는 해야 노년층에서
좋아하지않을까
최은순과 윤석열은 엄연히
장서사이이다.






단어 하나에 여성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드러난다.
이재명 후보 역시
천박한 욕설이나 부적절한 여배우의 폭로
등을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충 보인다.


세상은 천천이 나마 변하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자칫하다 금새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여성문맹퇴치운동이 오래전에
있었으나 아직도 가부장제에
적응하고 머무르는 여성들이 많다.
피해자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기득권을 쥔 자들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곱게 열매만 따먹으려는 여성은
아무것도 열매맺게 하지 못한다.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곽상도 아들 곽병채 50억 퇴직금에
이어 총 6명이 들어가 있다는
50억 클럽의
전체 멤버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직은 의혹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러다 50억 클럽이라는
아이돌그룹이라도 나오겠어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50억, 약 5밀리언달러 베이비들은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그리고 언론사 홍모씨로
딱 중앙이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이 50억 클럽이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비리의
몸통으로 보이는데요,
추가 민주당 관련 인사가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있더니 그냥 이미 나온
권순일 박영수를
말하는 거였나보네요.


권순일은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과 관계가
있다는 의혹의 판사로
이재명보다는
유동규와 가까운 사이 같아 보이네요.
이재명 후보는 유동규가 측근이
아니라고 확인했고요.


그렇다면 남은 5밀리언 베이비들은
박근혜 정부 검찰총장 김수남,
박근혜정를 조사한 박영수 특검,
의원직 사퇴하고도 여전히 욕먹고 있는
곽상도 아들 곽병채,
그리고 최재경이라는 사람이
남았네요.


경향신문


최재경은
박근혜 정부의 총 여섯명의
민정수석 중 다섯번째 민정수석으로
그 유명한 장면이 있죠.
꾸며입은 부인 대동해서
청와대에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그 장면의
또 한명의 주인공이었던
최재경 민정수석은  임명장을 받은지
닷새만에 사퇴한 인물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6년 탄핵국면이 시작된 때
바로 사퇴를 한 검사 출신 입니다.




2013년 첫번째 민정수석이 곽상도이고
그 뒤로 홍경식, 김영한
그리고 소년급제에서 기자에 눈 레이저
쏜 악당으로 몰락한 우병우,
이어 최재경, 조대환으로
이어집니다.

곽상도가 문화재청에 압력을 넣은 대가로
받은 것이 50억이라는 의혹제기를 보면,
최재경이
달랑 5일 동안 민정수석에 있으면서
뭘했다기 보다는 전후로
무언가 도왔을 것이라는
의심을 해볼 수 있네요.



현 국민의 힘당
예전 자유한국당 그 전에
새누리당 한나라당까지
그 당시에는 무슨 건설 개발만
있으면 이득을 나누는 것이
일상이었을것 같네요.
돈 선거가 끝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렇다고 세상 변한 것 모르고
계속 돈 받아 챙긴 사람들이
아직도 정치하고 검사하고
권력을 누리고 있는
현실이 기가 막힙니다.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국민의힘 윤석열과 화천대유의
직접 연결고리가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당시
윤석열의 부친 연희동 집을
화천대유 소유자인
전직 머니투데이 기자
김만배의 누나가
샀다고 하는데요,






윤석열 측은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는 해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해명이 이상한 것이

시세보다 싼 집을 왜 화천대유의
가족이 살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은 기회를 잡지못했냐는
것과
바로 제기되는 다운계약서 의혹은
통장거래를 통해서
확인해야겠는데
윤석열 부친 계좌추적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만약 안팔려서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것이라면
안팔리던 부친 집을 덜컥 사준
화천대유 누나 의도가
무언가 수상하다는
의심을 해볼수 있겠네요.






윤석열 경쟁자라는
홍준표가
jtbc 뉴스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는 늙은 남성 할배
비호감의 대표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윤석열 전 검찰총장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 있느냐
라는 유승민 전 의원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는
어록을 남겼다.


없으면 만들라는 말에
아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주택청약통장이
무엇인지 1도 모르는 상식이하를
선보였다.










'뭐 이런 똥멍청이가?'


검사도 공무원이라
월급이 많지않다고 하더니
월세내고 술먹고 다 해도
남는 직업인가보오.

은행찾아가 번호표 뽑고 기다려
주택청약통장 만들어
매달 10만원씩 붇지 않아도
살 집을 누가 턱 하고 내놓기라도
하는지...


자식이 없어 교육현실 1도 몰라
군대도 안가 군대현실 1도 몰라
주택청약통장이 먼지 1도 몰라

6월항쟁보고 "부마인가?"
120시간 강제노역 주장에
부정식품이라도 쳐묵~


친구와 술을 그렇게 좋아한다는데
매일밤 술판이나
벌이고 의리로 뭉친
측근만은 꼭 지키는 그런
두목형 리더의 모습이 그려져
슬프다....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미국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이유를
자신을 성추행했던 자와
친구로 지냈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브래드피트는 전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 중일때
안젤리나 졸리와 바람을 피었고
이혼을 하게된 것인데요,
한번 배신한 자는
언제든 다시 배신한다는
교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나와 사이가 좋지않거나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친구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은 친구가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그 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우선,
그 친구의 인간관계까지
판단할 권리는 나에게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 악당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를 친구가 잘 모를 수도 있으며
다 알면서도
내 앞에서 그 악당과의
친분을 이야기하거나
좋은 사람이라는 등의
말을 한다면,
그 친구는 지금 나를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조폭영화도 아니면서
배신의정치, 배신자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민주적 가치관이 다니라
자신의 이익에 따라 탈당하고
상대당에 입당하거나
갑자기 의견을 바꾸는 사람을
흔히 배신자, 철새정치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또다시 배신할 수 있다며
가까이 하지말라는
조언이 뒤따르곤 하죠.






내 적과 친구로 지내는
친구를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는 대신 그 친구와 이야기하세요.
껄끄러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아주 값비싼 태도입니다.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친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친구의 솔직한 대답을 요구하세요.
친구가 완전히 내편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고 한다면,

지금의 위치에 집중하세요.
그 친구와의 관계에만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의심하거나 좋지않은 생각이
든다면 생각을 멈추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세요.

친구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진심을 담아 눈빛을 보내세요.
친구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친구본인도 느낄 것입니다.



문제를 키우고 싶지 않지만
우정이 나에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으로 인해
우정에 영향이 갈까 걱정된다고
말합니다.
그 악당이 정말 나쁘고 싫다고
말하는 대신
그 사람으로 인해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디른사람들 앞에서 친구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험담은 또다른 험담을 낳고
어디선가 내 험담을 사람들이
하게 될 것입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한 것이
나나 당신이 처음이 아닌 것은
이미
"프레너미"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프레너미는
프렌드(친구)와 에너미(적)을
합친 말로 배신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너미의 확실한
증거는 뒷담화입니다
앞으로는 웃지만 뒤로는
침튀기며 험담을 합니다.
또, 성공에 대해 축하보다는
찬물을 끼얹고 부정적인 면을
지적합니다
자기 말만 끊임없이 하고
친구의 물건을 자기물건으로 생각하며
모임에
초대하고도 덩그러니 남겨두거나
거짓말도 쉽게한다면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친구가
내 감정을 다 알았음에도
계속 악당과 친구로 지낸다면
그 친구와는 안전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악당을 포함하여
세 명의 모임을 열려고 한다면
그 친구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어떤 대화를 하고
얼마나 솔직하고 편안한지
관찰합니다.
어쩌면
그 친구는 당신보다는 악당과
더 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 친구는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성격일지도 모릅니다

친구와 악당의 관계에 질투를
느낀다면 유치한 복수대신
더 큰 사람이 되어
그런 감정 다툼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에더 불구하고
친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면
공동의 적을 찾아냅니다.
유명인이나 권력자 혹은
선생님, 직장상사가 될 수도 있고
또한 그것은 자기계발을
향한 게으름도 될 수 있고
사회적 차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와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며
친구관계는 더욱 단단해지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반복하는 가장 큰 실수는
싫어하는 사람 곁에 계속 머무르거나
싫어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꾸면
사람도 달라집니다.





내가 무언가에 그리고 누군가에
집착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지면
친한 친구가 되기에 어려운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고
자신감있으며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친한 친구도 곧 생길 것입니다.




부부도 아니고 커플도 아니지만
우정 역시 복잡할 수 있으며,
업다운 기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친구인지 프레너미 인지를
생각해보세요.

혼자서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것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았거나
정작 필요할 때만 친구를 찾는 것이
본인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볼 때입니다.
내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고 웃거나
친구가 트라우마로 생각하는 것을
자꾸 꺼내어 이야기 하는 것이
본인이 아닐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728x90
반응형









최근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흑인 미국인을 포함한 미국인들은
흑인이 백인이나 히스패닉보다
더 인종차별적 성차별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보수 성향의 라스무센 리포트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백인 미국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5퍼센트,
히스패닉이 차별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8퍼센트에
비해 전 인종 미국인 약 40퍼센트가
흑인 미국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보수성향 미디어 통계라서
편파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보수주의자 49퍼센트가
흑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반면
진보주의자 중 21퍼센트도
흑인을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백인 흑인 둘다
흑인을 더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수가 더 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결과는
차별이 법적으로 사라진 미국에서
인종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생각에 따라 판단되어진 결과로
보이며
흑인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같은 흑인 사이의 인종차별 또는
성차별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은
더이상 숨길 수 있는
사실이 아니며 예를 들어,
흑인 소녀가
백인 소년과 데이트를 하면
흑인소년들은 그 흑인 소녀에게
화를 내고
위협한다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문화는
흑인가정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그래서 흑인 여성은
흑인커뮤니티내에서 권력을 가진
흑인남성에 종속당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함에도
계속 아이를 출산하며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수도
있는 것은
역시 빈곤하고 동시에 구시대적인
백인이나 아시아인 가정에서도
벌어지는 일일 것입니다.


흑인 여성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흑인 남성 배우자에게
원시적인 가정 폭력을 당하고
조혼을 강요당하는 현실은

차별반대시위에 나서는
흑인들이
인류 공통의 평등이나 자유의 가치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혹은
이익을 공유하는 남성들끼리의
이익을 원하는 이기적 집단이었음이
실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인이라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주장하는
평등이나 자유의 가치에 모두 동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더구나 미국에는
미국 각 주에서 약간씩 다른 교육을
받거나 난민 이민 등으로
입국해 살고 있는 다양한
인종이 있기 때문에
딱히 내세울 역사도 전통도
없는 미국이라는 국가에
자본주의라는 가치조차 없었다면
사회가 제대로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다양한 국적의 난민들을
우리 사회가 소외시키지 않고
우리사회가 가진 가치를
가르치지 않으면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극단주의 세력이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범죄를 당하면
그런 곳에 왜 갔으며
수상해 보이는 사람을
왜 경계하지 않았으며
미리 조심하지 않았냐고
피해자를 비난합니다.


일부러 다른 사람의
한심한 차별적 가치관이나
선입견을 배울 필요는 없으나,
나의 경험으로 쌓은 선입견은
늘 꺼내 사용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비슷한 상황이 늘
같은 사람에게 반복이 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겪은 흑인이
차별적이라면 다음 만날 흑인도
차별주의자 일 수 있고
내가 만난 백인이
성범죄자였다면
다음에 만날 백인도
성범죄자일수 있습니다.

원래
만나던 사람만 만나게 되고
그런 사람들끼리 계속 엮인다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도
내 삶을 한단계 도약 시키지 않는 한
주변 현실은 그대로일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땅에서
우리나라 인프라를 이용하고
한국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살면서
한국말은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서
돈 때문에 돈벌려고
어쩔수 없이 한국에 산다고
불평하며
한국 사회 시스템이 후진적이고
차별적이고 물질적이라며
비난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반응형
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