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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흑인 미국인을 포함한 미국인들은
흑인이 백인이나 히스패닉보다
더 인종차별적 성차별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보수 성향의 라스무센 리포트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백인 미국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5퍼센트,
히스패닉이 차별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8퍼센트에
비해 전 인종 미국인 약 40퍼센트가
흑인 미국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보수성향 미디어 통계라서
편파적이라고 생각되지만

보수주의자 49퍼센트가
흑인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반면
진보주의자 중 21퍼센트도
흑인을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백인 흑인 둘다
흑인을 더 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는
수가 더 컸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결과는
차별이 법적으로 사라진 미국에서
인종에 대한 개인적 경험과
생각에 따라 판단되어진 결과로
보이며
흑인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같은 흑인 사이의 인종차별 또는
성차별과 싸워야 한다는 사실은
더이상 숨길 수 있는
사실이 아니며 예를 들어,
흑인 소녀가
백인 소년과 데이트를 하면
흑인소년들은 그 흑인 소녀에게
화를 내고
위협한다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문화는
흑인가정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그래서 흑인 여성은
흑인커뮤니티내에서 권력을 가진
흑인남성에 종속당하고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함에도
계속 아이를 출산하며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수도
있는 것은
역시 빈곤하고 동시에 구시대적인
백인이나 아시아인 가정에서도
벌어지는 일일 것입니다.


흑인 여성들이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흑인 남성 배우자에게
원시적인 가정 폭력을 당하고
조혼을 강요당하는 현실은

차별반대시위에 나서는
흑인들이
인류 공통의 평등이나 자유의 가치보다는
개인의 이익을 위해 혹은
이익을 공유하는 남성들끼리의
이익을 원하는 이기적 집단이었음이
실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을까요?



미국인이라고
미국이라는 나라가 주장하는
평등이나 자유의 가치에 모두 동의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더구나 미국에는
미국 각 주에서 약간씩 다른 교육을
받거나 난민 이민 등으로
입국해 살고 있는 다양한
인종이 있기 때문에
딱히 내세울 역사도 전통도
없는 미국이라는 국가에
자본주의라는 가치조차 없었다면
사회가 제대로 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다양한 국적의 난민들을
우리 사회가 소외시키지 않고
우리사회가 가진 가치를
가르치지 않으면
언젠가 우리나라에도
극단주의 세력이 생겨날지도
모르겠습니다.


단지 사람을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또 범죄를 당하면
그런 곳에 왜 갔으며
수상해 보이는 사람을
왜 경계하지 않았으며
미리 조심하지 않았냐고
피해자를 비난합니다.


일부러 다른 사람의
한심한 차별적 가치관이나
선입견을 배울 필요는 없으나,
나의 경험으로 쌓은 선입견은
늘 꺼내 사용할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비슷한 상황이 늘
같은 사람에게 반복이 되고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겪은 흑인이
차별적이라면 다음 만날 흑인도
차별주의자 일 수 있고
내가 만난 백인이
성범죄자였다면
다음에 만날 백인도
성범죄자일수 있습니다.

원래
만나던 사람만 만나게 되고
그런 사람들끼리 계속 엮인다는
현실을 부정하고 싶어도
내 삶을 한단계 도약 시키지 않는 한
주변 현실은 그대로일 것입니다.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 땅에서
우리나라 인프라를 이용하고
한국사람들이 사는 동네에 살면서
한국말은 배우려고 하지 않으면서
돈 때문에 돈벌려고
어쩔수 없이 한국에 산다고
불평하며
한국 사회 시스템이 후진적이고
차별적이고 물질적이라며
비난을 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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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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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돌아다니고 있는
카톡 극우 찌라시 내용을
보면서 도대체 저 내용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세상을 살아왔고
어떤 사상 교육을 강요당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세상 희안한 북한이
북한 주민들을 세뇌하고 감시하듯
그런 일을 당해왔나 봅니다.




가짜뉴스 카톡

극우찌라시





아래글은
선동적인 극우 가짜뉴스 카톡 내용으로
이런 카톡이 노년층 위주로
돌아다닌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용은 보면
먼저, 밥을 못먹고 잠을 못잔다는 말에서
노년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용에는 우리나라 근대사에하 민주주의를
운동을 주도했던 전대협이 등장하고
이인영, 임종석, 임수경, 한명숙 등의
이름이 등장하는데요,

그런데 의야한것은
빨갱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빨갱이라는 말은 마치 마녀사녕하듯
맘에 안드는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을 비난할때 쓰던 말인데,
차별금지법을 두려워해서인지
등장하지 않네요.


그리고 역시
이승만 박정희 찬양과
박근혜 최순실이
이어 등장합니다.
이승만 박정희의 일부분만 확대 주장하고
최순실이 유학파이다 성공한 사업가라고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어 남한의 적화현상?
공산화 진행상황을 언급하는데요,
미군철수를 최종목표로 한다며
그런데 갑자기 동성애합법화가
등장하네요.
차별금지법은 지극히 자유적인
법으로 사회주의에서 오히려
금지되고 있는데요. 그리고
촛불집회를 체제 전복 활동으로.
규정합니다.
그냥 극우들이 싫어하는 내용만
다 모아 놓은 듯 합니다.
끝으로 행운의 편지마냥 30통이상
뿌리라고 하네요.


전체 맥락은
한국의 민주화를 반대하고
다시 과거의 독재 전체주의로
돌아가자는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말 과거로 회귀하고자 하는 것인지
사회에 불만을 이렇게 표출하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프간이 탈레방에 의해 20년전으로
회귀하고
미국이 트럼프에 의해
온갖 차별이 공개석상에서 발언되어지고
미얀마가 독재정권에 의해
아직도 60년대를 사는듯한 현실은
우리도 순식간에
저렇게 될 지도 모른다는
위기을 느끼게 합니다.

과거에는 세뇌가 당연시되고
왕 같은 대통령에 복종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던 시절을
살아온 사람들이
자신의 차례가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물려받지못한 권력에 대해
미련을 가지는 것이
완전히 이해못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
그냥 못난 어른들이죠.


더 문제는 이들을 이용하는
정치인들이고 선동하는 댓글러들,
선동당하는 모지리들이 문제인듯합니다.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주무셔도, 꼭 보시고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 천천히 읽어보세요, 정말 큰일입니다.~ ♤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씨의 강연내용 (서울대 트루스포럼 기획) 을 옮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있었던 우상호입니다.이후 저는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맡았습니다. 당시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은 서총련에서 대행했기에, 저는 서총련사업국장과 전대협 연대사업국장을 겸임했습니다. 그 때 전대협 1기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현 통일부장관인 이인영이고, 2기는 오영식 입니다.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익숙한 이름이겠지만, 제가 전대협 3기 의장 교육 훈련에 들어가서 교육한 친구가 바로 임종석입니다. 이 배후조직 가운데 제일 큰 조직이 반미 청년회였습니다. 이 반미청년회의 의장이 조혁이라는 고려대학교 친구였고, 그 밑에서 조직책임을 맡고 있던 친구가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했던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입니다. 저는 조통그룹이라는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임수경 씨를 북한으로 참가시킨 단체입니다.《주사파들의 역사인식》 학생운동 시절, 저는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나라’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은 일본이름을 가진 일본군 장교 출신이었습니다. 그걸 대학에 들어와서 처음 알았어요.이승만이란 사람은 평생 동포의 후원금으로 생활한 사람이라고 가르치더군요.  저는 정말 그런 줄 알았고...게다가 ‘대한민국은 미국의 식민지이다’라고 말했어요. 저는 정말 그렇게 믿었습니다.이후 한국현대사도 다시 봐야 했고, 철학도 다시 봐야 했습니다. 그때 박정희를 다시 봤어요. 이승만도 다시 보고...이승만을 다시 접하고서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척박한 나라에 하늘이 이런 위인을 준비했구나... 이 분 덕분에 아무 것도 모르는 조선 백성들이 자유민주주의를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었구나...그 다음에는 박정희로 갔죠. 아니, 민중을 수탈한다는 나라에서, 점점 더 부익부 빈익빈이 된다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계속 커져갔어요.내가 배운 책에 따르면 분명히 이 나라는 망해야 되는데....국민들의 삶은 날로 풍요로워졌어요. 과거 필리핀이나 라틴아메리카 가운데 대한민국처럼 발전한 나라는 단 하나도 없었어요.중국에서는 등소평이 대한민국의 발전방식을 따라 하기 시작했어요. 베트남 또한 대한민국의 개발방식을 따르고 있어요.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또한 박정희식 경제 개발 모델을 따르죠.민중의 수탈자로 알고 있었던 박정희가, 수탈자이기는 커녕 5천 년간 그 지독한 가난에 허덕이던 나라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로 만들었더라고요. 그 분 영전 앞에 머리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어요. “내가 틀렸습니다. 당신이 옳았고, 나는 바보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동안 제가 살아왔던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제가 얼굴을 아는 많은 친구들이 지난 ‘촛불시위’에서 광화문 광장을 장악하고 난리가 났더군요.이거는 체제전복 활동입니다. 이 체제전복운동을 주도하는 핵심세력은 80~90년대에 훈련된 사람들입니다.전교조요? 저희가 많이 키워서 보냈습니다. 주체사상과 북한의 혁명역량으로 그 사람들을 무장시켰어요.바로 저희가 했던 일입니다.언론계는 물론이고, 법조계도 많아요. 민변 아시잖아요. 문화계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들이 지금 각 분야에서 이 사회를 좌편향으로, 투쟁 일변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2016년도에는 최순실 사건이 터졌어요.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 이름도 최서원으로 바꿨더라고요. 그런데 왜 최순실이라고 부르나요?최순실이라고 불러야 멍청해 보이잖아요. 뭔가 촌스러워 보이고, 무지한 여자라는 느낌이 들고..그런데 최서원 씨는 외국에 유학을 다녀왔더라고요.압구정동에서 학원을 해서 성공하기도 하고. 그런데 완전히 아무 것도 모르는 일자무식의 여자로 몰아 갔잖아요?그리고 k-sports 재단의 정동춘이라는 사람은 최서원 씨가 다니던 안마시술소의 원장이었다고 모든 언론이 난리였죠.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멀쩡하게 서울대 나온 사람이더라고요. 서울대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박사학위까지 받은 서울대 체육학 박사였어요.그리고 헌법재판소를 협박하기 시작했어요.헌법재판소가 그 협박에 굴복했고, 결국 대통령은 아직 자신의 죄가 뭔지도 모르는 채 탄핵을 당해서 감옥에 가 있어요.본인은 부인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죄추정 아닌가요?이렇게 그들은 전략전술을 따르고 있다는 겁니다.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쉽게 선전, 선동에 넘어갑니다.80년대 학생운동은 70년대와는 또 다릅니다. 70년대에는 공산주의 운동인 맑스주의와 레닌주의가 주축이었지만, 80년 대 중반에 학생운동에 스며든 것은 다름 아닌 북한의 주체 사상이었습니다.주사파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84년도 학생운동 당시, 서울대 김영환 그룹이 학생운동 내부 주도권 다툼에서 밀렸습니다.이후 이들은 단재사상 연구라는 조직을 만들어서 단파라디오로 북한 방송을 청취하기 시작합니다. 통일혁명당의 하부세력에 있던 사람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한명숙과 그의 남편입니다. 한명숙이 바로 통일 혁명당의 하부 조직원이었습니다.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통일혁명당의 기독교책이었던 박성준이라는 사람이 한명숙을 끌어들였습니다.한명숙이 부패 혐의로 감옥에 들어갈 때 국회의원들이 한 오육십 명 떴을 걸요? 왜 그랬을까요? 남한 주사파의 원조니까요.울고불고 난리가 났죠.그동안 한국의 적화현상은 과연 어디까지왔나? 1.●미군철수( 와해단계) 2.●국정원폐지(완성 ) 3.●국가보안법폐지(완성) 4.○동성애합법화(추진중) 5.○우익단체사살(추진중) 6.●기독교분열(거의완성) 7.●언론접수(완성) 8.●노조접수(완성) 9.●사법부접수(완성) 10.●행정부접수(완성) 11.○연방정부수립-(완성단계로 감)-지방선거에 헌법개정12.●우익인사수감(완성)13.●원전파괴(에너지종속 국가) 14.●좌우이념대립 갈등심화(완성) 15.●역사왜곡(완성) 16.●국회장악(완성)17.●시민단체장악(완성)18.●국가경제파탄(완성단계)19.●사회시스템을 자본주의-공산국가ㅇ계획경제(완성단계로) 20.●군병력감축(완성) 21.●군장성잡아두기(완성)22.●경찰공권약화(완성) 23.●인민 노동자 농민사회(완성) 24.●공산혁명정부(완성)25.○딱하나 남은 것은 미군철수 그리고 멀지않아 사회가 혼란하다고 군과 경찰을 동원하여 국민을 통제할것이다.국민들은 저항 한번 못하고 꼼짝없이 자연스럽게 국가가 전복되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여 ...침묵하면 돌아올 수없는 길로 아무리 후회해도 소용없는 길로나와 나의 가족들과 자녀들이 개, 돼지같은 노예로 전략할 수밖에 없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며 지금 누리는 자유로움이 구속과 박해속에서 이전의 풍요로움을 기억하지 못하는 절망속애서 비참하게 통곡하면서 죽어갈 나와 나의 가족들이 될 것입니다.이것은 진실을 알고도 침묵한 대가로 현실을 외면한 대가로 일어날 미래입니다.콩심은데 콩나고,팥심은데 팥나듯,내가 심은대로,내가 행한대로,일어났고, 일어날 가까운 내일입니다.카톡 전송글 편집 공유합니다! 30명이상에게전해주십시요."





하지만 우리나라만큼
똑똑한 사람을이 많이 사는 나라도
없다는 점도 있네요.


극우찌라시 어떻게 이런 명예훼손을? 20번방 가짜뉴스는 이런 내용

윤석열이 들어가 있다는 카톡방 20번방에서 돌고있다는 심각한 가짜뉴스와 네거티브를 넘어서는 명예훼손 내용을 보고는 깜놀했습니다. 너무 천박하고 어이가 없는 내용에다 분명한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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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울기 싫다... 진짜...
사람들이 볼 것 같아 울기싫다...
젠장... 꾹꾹 참다가
주루룩 흘러버리는 눈물,
왜 눈물은
가끔 조절이 안되는 걸까



울려고 준비한 것도
관심이니 위로를 바라는 것도
아니었는데 운다고
핀잔이다.
내가 울어서 본인 기분이
가라앉아서일까

넌 참 울일도 많단다.
그런 일로 울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려고 하냐고
잔소리다.



냉랭하다못헤
비꼬는 듯한 말에 더 서러워지고
뷴노가 슬며시 끌어오르려한다.
못된말에 신경쓰지마라.
대꾸하지않아도
반응하지 않아도 된다.
이것을 알아야 한다.
우는 것은 내 자유다.

마음대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악당들의 자유만큼
우리의 울 자유,
감정을 표현 할 자유가 있다.
남들 앞에서 울었다고
약한 것도 아니고
인생이 망한것도 아니다.
그냥 울었던 것이다.
웃었던 것처럼.
그런데
자꾸 울다보면 울음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을까?
울지 않을 수 있을까?





그래서
그만 우는 사람이 되었다면
좋을까 행복할까
울음이 터지는 일이 사라지고
어디서 울고 있는 사람에게
조롱섞인 핀잔으로
참 울일도 많다고 말하고 다니면
대단한 사람이 된 걸까?

그냥 그런 악당이 된 것뿐이다.
악당에 당하고 당하다
어느새 악당이 되어 버린 것이다....



못된 그 인간이
망하길 바라고 어딘가로 사라지길
바라는 마음, 저주는
악당보다 약한
약자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이다.
치밀어오르는 분노와 억울함을
차분히 정리를 하고
다시 들이닥칠 무례함에 대비하는 것이
저주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앞에서는 말도 하지 못하면서
뒤에서
소심하게 바늘 저주나 하고
저주 부적이나 꽂는다고
한숨 쉴 필요는 없다.
악당은 폭력적인 말을 마구
던지고 다니며 곧 잊히길 바라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또렷이 기억하는 이가 있다는 것은
가장 무시무시한 저주가 된다.



저주가게x책하다

[저주책 아이컬스유 나는너를저주한다] 저주인형 제웅 저주짚인형 액막이 도서 [꼰대백신] [어둑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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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요10조 >
feat."분수껏살라"

 ① 각자의 대업이 노력에 힘입었으니
은행 계좌를 잘 불릴 것

② 남의 운을 부러워 말 것
(Easy come easy go)

③ 죽기 전에 다 쓰고 가되,
죽기 전까지 쓸 돈을 남겨라.

④ 한탕주의를 배척할 것

⑤ 가성비를 중시할 것

⑥ 월 수입의 반 이상을 저축하고
치사한 일터에서 떠날 때가 되면 떠나라.

⑦ 분에 넘치는 소비를 하는
사람에게서 거리를 두라.

⑧ 월세 살면서 차부터 사는
사람을 멀리하라.

⑨ 소비 상한선을 낮추고
소비 하한선을 높여라.
(비싼밥1-라면29 대신 평범한밥30)

⑩ 어려워질 때를 대비하라.
은행잔고가 개인의 존엄성을
지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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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주로
측근들이 이말저말 줄줄
흘리고 다니게 하는 듯
이번에도 측근이라는
신지호 전 의원이
한마디를 던졌군요.

윤석열을 싫어하고
유승민이 야당 대권주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국힘 PPP
이준석 대표를 드디어
"탄핵"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이
나왔네요.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캠프 종합상황실 총괄부실장
신지호는
"당대표의 결정이라 할지라도,
아무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에
근거하지 않은 것은
탄핵도 되고 그런 거 아닌가"
라고 했는데요,

이 말은
대선 후보 토론회 참석요구를
못마땅해하며
끝까지 참석 안하겠다는
뜻으로 보이네요.

국힘은 대선 후보를 8명에서
4명으로 추려
경선 토론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는데
그간 도리도리, 기본적 이해부족
등이 드러나며
토론에 약한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이 토론회에서
홍준표나 유승민, 원희룡에
완전히 밀려 지지율이
추락할까 먼저 설레발 치는 모습
같기도 하네요.






최연소 야당대표로 뽑힌 이준석 대표는
"탄핵 얘기까지 드디어 꺼내는 것을
보니 계속된 보이콧 종용과 패싱 논란,
공격의 목적이 뭐였는지 명확해진다"
며,
"대선을 앞두고 당대표를
지속적으로 흔드는 캠프는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알겠다.
모 유튜브(극우) 채널이 하던 말을
항상 그대로 하고 있다.
당보다 유튜버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가"
라며 할 말을 했네요.


국힘이 어쩌다 당대표로
과거 당분열에 동참한
30대 이준석을 대표로
앉혀는 놓았지만,
원래 하던대로 따라오지를 않아
영 못마땅 한가봅니다.

다선 국회의원이라도 했었던
박근혜보다 못한 후보에 붙어
한 자리 해보려는 모습이
과거 차떼기 한나라당에서
한발자국도 떼지못한 듯한
모습같네요.

여당은 윤석열 나오면 땡큐라는데
예능도 아니고
정치가 재미있어서 될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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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국힘 대표가 되면서
짭짤하게  남성 결집 맛을 보았다면
윤석렬도
여혐 프레임으로 내년 대선을
성대결로 맛좀 보려고 하는
것일까요?

이준석은
자신이 여혐도 성차별주의자도
아니라고 했으나
(그럼 뭐 맞다고 하것어?)
공정을 내세우며
그어떤 혜택도 주어선 안된다는
식의 주장을 했죠.
이것이 차별입니다.
과정에 이미 온갖 차별이 가득
들어차 있는데
무조건 출발선까지 자력으로
오라는 말은
모든 사회적 불평등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고
안껴주겠다는 바로 텃세 입니다.

윤석렬은 웬 건강한 페미니즘을
또 언급했는데
상식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가정에서 보더라도
딱 책한권 읽은 사람같아 보이죠.

말그대로 "윤지지(지지자들) 제정신?"
입니다.

자, 봅시다.
건강하지 않은 페미니즘 여성들이
남자를 혐오하여 결혼을 거부하고
아이를 낳지 않고 자신의 삶을
사는 것이고,
튼튼 건강한 페미니즘 여성들은
얼른 결혼해 애를 낳아사
직장에서 짤리고 독박육아하다가
최저임금도 감지덕지하는
일이나 하고 사는 것이군요.
그래서 그러고 살면
누가 더 건강할 지
바로 알 수 있는데 말이죠.

평생 온갖 연령대의 남성들에게서
성희롱 한번,
기분 나쁜 시선 한번 느끼지 않은
여성 없고
또 아주 많은 여성들이
십대 전에 성추행이나 성적 놀림을
당하고 자신도 모르게
몰카 피해자가 되어 있으며
또 상당수의 여성들이
강간의 피해자가 되고
살해당합니다.
이러고도 남혐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 입니다.

120시간 일하고
싸구려 상한 음식이라도
감사히 먹고
건강하게 애나 키우며
남성사회에 복종하고 살라는
말 같지도 않는 말이
오늘도 버젓이 들려오네요.

미국대선이 이민자 차별 인종차별로
재미를 보았다면
우리나라는 성차별로
재미를 보려는 걸까요?
남성에 부역하는 여성들의 표를
기대하는 것일까요?

윤이 모르는 것,
여성들은 일부 남성들 처럼
묻지마 복종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집단의 이상한 점을 찾아내고
미친 인간을 딱 짚어냅니다.
그래서 조직 속 남성들보다
비리가 적고 부패가 덜합니다.
법을 믿고 따르려고 하고
고치려고 합니다. 그래서
개혁을 지지하고 특히
자신이 드러내지 않아도 될 때
그 성향이 더 강해집니다.

그런데 이미 쩍벌에서 끝난 듯 합니다.
수십년 전부터 지금까지
비범죄 남성중
제일 싫은 남성 1위가
지하철 버스 쩍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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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시간" , "부마인가"에
이어
"부정식품" 발언으로
큰 웃음 3연타를
치고 있는 국민의힘
윤석열입니다.

윤 전 검찰총장은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 사람이 먹어서 병 걸리고
죽는 것이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면 그 아래라도
없는 사람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며
" 햄버거 50전짜리도
먹을 수 있어야 하는데,
50전짜리를 팔면서
위생이나 이런 퀄리티는
5불로 맞춰 놓으면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제한한다"
??
얼마전 난리가 났었던
방배동 족발집
발바닥 무를 떠오르게 합니다.

일단 먼저 50전은 0.5원이고,
5불은 5달러 약 6천원이 되는데요,
0.5원짜리 먹을만한 것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느니
단위를 올리면,
원래 1천원 짜리 김밥이 세일가로
500원 짜리로 사서 먹는다고 치고
VS
6십만원 짜리를
매일 먹는 사람과의 비교가
되는군요.

(단위도 말도 안되고
햄버거 최저가가 1천원도 넘는데
"십원짜리 한장"이나
"50전"이나 도대체
해석이 필요한 말은 좀
하지않기를 바래요.)
세상물정 부터 배우시기를 바랍니다.



어이가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 있는지
없는 사람들은
부정식품 그 아래의 것? 뭐?
발바닥 닦던 솔로 닦은 무도
돈주고 사서 맛있게 먹으라는 말?

본인은 그런거 먹고 살수 있는지
도대체 돈없는 가난한 사람들을
사람으로는 보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아차 싶을 말일텐데
아무 생각이 없는 건가요?
그래서 도리도리
음흠거리는 걸까요?
혹시 윤석렬이 대통령 됐다간
정말 울나라 큰일 나겠어요....


윤석열 후보의 족발집 공약 영상이
올라왔다 갑자기 사라지며
간단한 공약이름도 몰랐냐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영상내용은 반값공약 A4 내용을
읽으며 전혀 내용을 모르는 듯 보이고
이걸 읽을지 말지를
계속 옆에 젊은 참모에게 물어봅니다.
애드립이던 뭐던
혼자는 아무것도 하지말라는
김종인 할배 지시가 내려왔는지
진짜 바보가 되었네요.

우연찮게 장소도 족발집이다보니
이미지가 교묘하게 겹치며
동정표가 생길것도 같습니다.
족발집 영상
https://cdn.clien.net/web/api/file/F01/12421816/3322f77bb31e09.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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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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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올림픽 경기 기간 중에
이런 이상한 일이 벌어지다니
정말 외신들이 득달같이
달려들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안산 선수의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극단적인 성차별주의자라고
낙인을 찍으며
메달을 박탈하라고 까지
주장하는 남성온라인카페의
주장을 기사에 담으며
인도나 파키스탄의 강간문화에 이어
그나마 발전된 한국까지
아시아의 성차별 문화 범주에 넣어
비판을 했네요.



미국 뉴욕타임즈


안산은
머리가 왜 짧냐는 명청한 질문에
편하니까라는 쿨하고 현명한
대답을 했네요.



그래도 다행인 것이
심상정, 류호정 등의 정치인과
연예인 구혜선이
안산 선수에 대한 차별발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한국여성으로 면이 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따발총입으로 상대방을 비난하던
많은 여성 정치인들이
이번에는
입다문 상황이 처참하기도 합니다.

더민주 추미애 국힘 윤희숙은
한마디 안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실체도 없는 쥴리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는 군요.

남성 부역자 여성, 자기이익만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겠네요.
한국인이라고 한국의 이익만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듯
한국여성의 이익은 한국여성이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죠.
친일파들이나 친러공산주의자들이
우리 역사에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요.


남성커뮤니티에 모여
여성혐오 발언을 하는
매니니스트 매미들은
직업 없이 유튜브나 들락거리며
코인시세나 보는 이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들여야 이 문제가 조금은
해결될 것도같네요.

성평등주의 페미니즘을
남성우월주의 매니니즘의
상대어로 보는 잘못된
해석이 남성 온라인 사이트에서
퍼지며

페미라는 비하 단어가 마구 쓰이고 있는데
민주사회에서 민주주의자가
정상이고 당연하듯,
성평등을 지향하는 사회에서
성평등주의자 페미니스트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반페미라는 말은 반인권,
차별주의자라는 뜻이
맞는 것이죠.



영국 인디펜던트



금메달을 세개나 따고도
여전히 비난이 이어지는
양궁스타 안산이
세계최상 실력을 갖추고도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데

하물며,
일상의 공간과 사회에서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여성에 쏟아지는 비난의
강도는 사회적 매장 수준임이
사실입니다.

저출산의 원인이
페미니즘 때문이라는
윤가의 주장은
이는 마치 전적으로 여성 때문이라는
뜻으로 들리는데요,
여성이 원인이 아니라
차별적 사회문화를
붙들고 있는 매니니즘
남성기득권과 성차별주의
때문이죠.


보호받지 못하는 여성에게
어린시절부터 노년기까지
들이닥치는 성폭력과 신체적 폭력은
우리나라에 만연해있고
그동안 언급조차 금기시 되어온
친족성폭행 범죄가
수도 없이 폭로되며
그동안 없었던 친족성폭행이
갑자기 생긴일이 아니라
뿌리도 깊게 저질러져온
범죄였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남성 뿐만아니라
모든 남성의 불완전한
성욕에 대한 연구와 정확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태어남과 동시에 차별과 불공평을
겪어야하는 인간으로서
모두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없고,
모두가 금메달을 딸 수 없다는
현실에서
사회주변에서 맴도는 남성 약자가
약자인 여성에게
화풀이하고 폭력을 가하는
일을 내버려 두는 일은
민주사회의 모습은 아닙니다.


미국 노예해방이후에도
백년이상 이어져오고 있는
인종차별 문제를 보며
그보다 더더긴 역사를 가진
성차별 문제가
내 생애에 해결될 걸로는
기대하지 않지만
남성중심사회에 부역하고
순종하기만 하면
단 한걸음도 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은
결국 여성이 출산으로 직업을 잃고
육아 부담을 도맡아 져야하며
다시 저임금 불안한 직업을
찾아야하고
이 모든 과정에 동반되는
여성 존재에 대한 비하와
1%가 아니라 못나고
완벽하지 못하다는 비난은
남성에게는 절대 똑같은
잣대로 평가 비난을 퍼붓지 않습니다.

이미 우리나라가
성평등을 이루었다고 주장하는
야당대표 이준석이나
남성 부역자 노릇이나 하는
여성정치인들 모두
좀 깨쳤으면 합니다.


외신내용:
한국의 양궁 안산이 헤어스타일에 대한
성차별적 비난을 받은이후
여성들의 지지를 얻어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남성우월주의 댓글 작성자들은
안산의 짧은 헤어스타일은
페미의 증거라고 불렀고
메달박탈과 사죄를
요구하기도 했는데

페미니스트 행위를 하라고
훈련시키고 세금을 먹인 게 아니다
라는 메세지를 안선수에게
보냈다고 합니다.

여배우 구혜선과
대한민국 최연소 국회의원 류호정을
비롯한 많은 여성과 유명 인사들은
안산이 받은 성차별적 발언의
물결 속에서 안산을 지지했습니다

장혜영은
자신의 기량과 능력으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해도
우리 사회에 성차별이 존재하는 한,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모욕을 받고
메달을 박탈당한다
고 발언했으며

안산의 양궁코치는
기자들이 경기에 관련한 질문외에
불필요한 질문을 하지 않도록
차단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국에 증가하는 현 문제는
반페미니즘 운동이
계속해서 성장함에 따라
한국은 온라인 여성혐오 발생에
직면해 있습니다.

극단 페미니즘을 지지한다는 공격을
받는 기업들이 남성 고객에게 보이콧을
당하고 공개 사과를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남성인권단체인 당당위는
2019년 9월 페미니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고
그 리더인 문성호는
페미니즘이 더 이상 성평등에 관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며
CNN이 보도했습니다.
페미니즘이 성차별이고 그 방식이
폭력적이고 혐오스럽다고 말했는데
(페미니즘에 반대한다는
반페미니즘의 비난정도가
훨씬 차별적이고 폭력적이라는 점은
댓글 몇개만 보면 금방 알 수 있죠)


로이터는
여성혐오적 반발로 인해
한국의 많은 여성들이
20세 안산을 변호하게 되었으며
여성들이 안산을 지지하기 위해
자신의 짧은 머리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의 정치인 심상정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그 굳은 표정으로 세상의 모든 편견을
꿰뚫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당신의 숏컷 머리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라고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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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광풍에 묻지마투자를 하다가
그나마 쥔 돈을 날려버린
슬픈 이야기는
최근 새롭게 인기를 끄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90년대에 이미 주식으로 망한 사람,
광고전화만 믿고 땅샀다가
망한 사람,
지인에게 돈빌려주고
떼인 사람,
보증서 주고 빚진 사람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실패했고
지금도 실패하는 사람들이
계속 합류하고 있습니다.

큰돈 벌려는 욕망에 눈이 어두워
다 날리는 것에 대한
대책도 없이
사람들은 실패 후 또 실패하고
후회하고 망각하고
긴 행복은 포기하고
순간적인 즐거움에만 기대어
살아가기도 합니다.

학비가 무료인 학교를 다니면서
공부할수있는기회에
감사할 줄 모르고
겉으로 대단해 보이는데
신경쓰는 아주 많은 학생들은
내면의 성숙이나 남다른 실력은
기르지 못하고
내면의 공허함을 숨기고
가난을 숨기고 게으름을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능력주의, 실력주의에 대한
비판은 비판이고,
개인의 게으른 삶에 대한 비판은
비판대로 강하게 해야하는 것이,

실컷 놀고는
무언가 이루어져 있기를 바라거나,
배터지게 먹고
날씬하기를 바라거나,
특별한 행운에만 기대어
매일의 삶을 비참하게 사는 것
모두 게으른 본성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잘되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금수저도 은수저도
아니라 그저 수저형상으로만
태어났다고 생각한다면
자신을 지혜로 도금하는
숙제가 남아있는 것입니다.



다른사람들이 그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쓰고 버리게
해서는 안되게
나약해 보이지말고
아무 생각없게 보이지 말아야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의
가볍지만 잘 부러지지 않는 특성은
살아남기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나 병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 외에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에 짐이 되는
존재로 여겨지는 것은
곧 존재하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계산이 떨어집니다.
사라져야 주변 사람들이 덜 고통스럽다고
느낀다면 그런 이기적인 삶을
이어나가는 것의 의미는
단지 존재함으로 됐다는
것에 부합이 가능할까요?



물론 다른 주변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사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나의 행복을 위해
다른 사람의 행복을 빼앗을
권리도 없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에서
부모의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사랑을 받지못해 슬프기도 했으며,
때론 남에게 신세를 지고
어려움을 겪는 남을 돕기도 하며
사는 삶이며
나를 돕지 않는 사람을
저주하기보다는
내 미래를 대비하지 않은
내 자신부터 반성해야겠습니다.

주변에 휘둘리지않고
물질적인 치장에서 멀어지고
거저얻은 행운을 자랑하지않고
바라지도 않는다면
플라스틱 수저의 삶도 충분히
의미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금수저는 남들이 달려들어
녹여 다른 모양으로 만들어
쓸려고 하겠지만
백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것이
플라스틱 수저입니다.
살아남아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유연함까지 지닌 플라스틱 수저로도
충분하겠습니다.

물론 자신을 재활용분리수거함에
던져버리지 않는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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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렬부인 김건희 (구 김명신)가
유튜브에 나와
쥴리할 시간이 없었다고 했다는데,
중고서점 홍길동 벽화
쥴리가 김건희 였나요?
극우 단체가 몰려들어
벽화를 막고 시위를 한다는데
영업에 문제가 생겨서인지
벽화 속 쥴리의 남자들이란
문구를 지웠다고 하네요.

쥴리의 남자들
옆에는 연도별로 정리된
2000 의사, 2005 회장,
2006 검사, 2006 검사,
2007 대표, 2008 아나운서,
2009 윤 검사
라고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쥴리인형


서점 대표 여정원은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는데
표현의 자유는 맞으나
좀 저급해보이기는 합니다.
어차피 세상사가 다 저질이고
알고보면 모두 유치하고
초라한 욕망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그래서 은유하고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죠.


사업 수완이 좋아보이고
강심장으로 보이는
김건희가
쥴리였든 아니든
그 능력으로 자수성가 성공한
사업가로 알려졌었으면 싶네요.
성형도 안한 당당한 사람이었으면
싶고요.
외모를 뜯어고친다고
인격이나 내면까지 바뀌는
경우는 없죠.
한참 연상 윤석렬과
결혼해 얼마나 사업에 이득이 되었나
모르겠지만
남자 들러리 인생으로만 부각되는
상황이 아쉽습니다.
이것이 현실이고
매미들이 맴맴대는
현실 근거가 되겠군요.

이슈가 있는 곳으로 몰려가
애를 쓰는 사람들의
시간적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하네요.



쥴리인형


극복할 것이 있다는 것이
존재의 이유라고 본다면
지루하지만은 않고
존재감을 남길 기회도 많다는 것이니
화낼 일로 또 웃을 일로
넘어가겠군요.

쥴리가 영부인이 될수도 있고
욕쟁이가 대통령이 될수도 있고
리더의 모자람과 부족함을
인정하고 집중 감시하면 되겠죠.
옛날부터 꼰대나
정치인들, 유명인들
그럴듯하게 고상한 척
숨겨와서 그렇지
별의별 과거 다 숨기고
고고한 척 했을것 같아요.
사람이 사람이지 뭐 겠음?

끝으로 윤석렬님
오늘도 한바탕 웃음 주셨네요.
"부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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