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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후보 원희룡의
의사 부인 강윤형이 이재명을 향해
소시오패스라는 발언으로
사과요구를 무시한 이후
MBC  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한
원희룡과 현근택이
고성으로 마이크가 꺼지는 일이
생겼습니다.

원희룡이 사과하지 않겠다고 마음대로 하라고 했고
이어 현근택이 법적 조치에 대해 언급하자
원희룡이 현근택 발언에  끼어들며
화를 먼저 냈고 현근택도 대응했습니다.



mbc 라디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와 다르게
상대가 느낄 고통을 충분히 알면서
상대에게 고통을 가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로 범죄를 저지르고
반성하지 않는 자들이 그렇고
또 이기적인 자들에게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면
그럴수 있겠습니다.
이게,
아주 넓은 의미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대선주자를 향해 소시오패스라고 한 발언은
원희룡 자신이나 윤석열에게 해도 될 듯한
발언이었어요  

오히려 분노조절장애 일으킨 듯 한 원희룡의
라디오에서의 태도는
그간 개혁적 소장파라는
이미지를 몽땅 벗겨내고
그냥 전형적인 국힘 정치인임을
증명한 듯 합니다.
그래서 주변환경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라디오에서 원희룡의 고성은
아래 정치인싸 팟캐스트 링크로
들어가서 들을 수 있습니다.
12분 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아래를  링크 복붙 하세요


http://podcastfile.imbc.gscdn.com/merge/politicsinssa/POLITICSINSSA_20211023.mp3/1254_$/POLITICSINSSA_20211023.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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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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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감옥 이라는 말이
여권 이낙연 쪽에서 먼저
등장했네요.
화천대유에서 돈이라도 받아서
숨겼는지 어쩐지 암튼
감옥갈지 안갈지는
두고봐야 알겠죠.


화천대유 일당들의 녹취록에는
여기저기 돈을 둔다는
말이 담겼는데요,
곽상도 박영수는 또 등장하는데
아직도 이재명 이름이 안나오는 걸
보면 뭘 주긴 했나 싶네요.




2015년에 정치자금을 주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정치인이자 기업인
성완종은 메모와 녹음을 남기는데요,

메모에는 당시 새누리당
유력인사들인
허태열
홍문종
유정복
홍준표
부산시장 서병수
김기춘
이병기
이완구
가 적혀있었습니다.





위 유서로 남긴 메모에 등장하는
사람들 누구도 처벌받지 않았고요
김기춘은 다른 죄로
80이 넘은 나이에 감옥에 가 있어요.
리스트 8명 중 딱 2명
친박이 아닌 비박 유정복과
홍준표가 재판을 받았고
둘다 증거불충분으로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홍준표는 성완종이 방문때 본 액자
논란이 있었으나 부인했는데
이후 방송사 보도에 의해 사실로 드러났죠.
뇌물을 현금으로 주어서
증거가 없다고 하나보네요.
진술 하나로 살인자도 만드는
검찰이 정치인은 봐주네요.


성완종은 요즘 티비에 자주 나오는
성일종 의원 삼촌라고 하네요.
성일종 의원이 홍준표 의원고
같은 당이라는 게 신기.
암튼
전부 새누리당 관련 정치인 들입니다.
곽상도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
뇌물, 정치자금 계에는
그 뿌리가 깊네요.


-허태열 : 행시출신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근혜정부 비서실장
좌파는빨갱이 발언, 공짜골프
-홍문종 : 사학정치인2세, 경민대총장
새누리당 탈당 친박연대 우리공화당
사학비리재판중
-유정복 : 행시출신 전 인천시장
박근혜캠프 안행부장관
-홍준표 : 검사출신 비박
-부산시장 서병수 : 교수 운수업체 출신
국회의원 부산시장시절 최측근이
엘시티 뇌물 2억 받음
-김기춘 : 검사출신 정치인 박정희 때
유신헌법을 만듬
박근혜때 비서실장 블랙리스트로 구속
-이병기 : 외교관출신 박근혜정부
국정원장 비서실장
-이완구 : 행시출신 국무총리 충남도지사
자민련에서 새누리당







그리고 2017년 강원랜드 채용비리가
터지고 그 지역 국회의원인
염동열 권성동의 청탁비리
수사가 진행되었지만
결국 둘다 무죄 판결을 받았네요.
강원랜드 사장이 직접 청탁을
받았다고 증언 했지만
권성동이 검사출신이라서 인지
대단하네요.
염동열은 국민대 졸업후
뭐하던 사람인지 찾을 수가 없네요.
이상...




증언이 있어도 증거가 되지 못하고
유서도 거짓이 되는
수많는 사례를 보면
이재명 후보도 기어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냥 나라를 뒤로만 가게 하지 않으면
되지 않을까...
이명박근혜 시절을 지나와도
망하지 않았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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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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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남편 아버지 시부를
시부라 불렀다면
쳐죽일 X라고 충분히 비난했을텐데

윤석열은 본인 부인의 어머니 장모를
장모님도 어머님도 아닌
그냥 장모라 부른다.

마치 이름이 최은순이 아니라
최장모라서  장모야 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 같다.


유승민 후보가
윤석열 후보나 부인, 장모가
역술인이나 무속인을 굉장히
자주 만나는가 라는라고 토론 중 질문에
윤석열후보는
저는 그런 분들을 잘 안 만난다.
장모가 어떻게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니는 분도 있고 하지만
이라고 했다.
일명 똥침전문가가
등장하며 세상에 이런일이를 능가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장모 최은순씨의 나이는 74세로
62세인 윤석열보다 12살이 많다.
나이 한살 차이에도
위아래를 따지는
보수적 문화권에서 살아온
윤석열 가치관에는
여성은 나이가 많아도
장모 장모 해도 되는 대상인가 보다.



여성 정치인이
남편 아버지 - 시부를
(사실 시부가 정확하다)

시아버님이나 아버님이라고 부르지않고
시부라고 부르면 패륜이네 싸가지네
난리도 아닐 것이다.
윤석열 장모는
다른 사람들이나 언론이 부르는 명칭이다
윤석열이 장모 라고 편하게 쓸
명칭은 아닌 것 같다.
어머님이라고는 해야 노년층에서
좋아하지않을까
최은순과 윤석열은 엄연히
장서사이이다.






단어 하나에 여성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드러난다.
이재명 후보 역시
천박한 욕설이나 부적절한 여배우의 폭로
등을 보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대충 보인다.


세상은 천천이 나마 변하기라도
하면 다행이다.
자칫하다 금새 뒷걸음질 치기도 한다.
여성문맹퇴치운동이 오래전에
있었으나 아직도 가부장제에
적응하고 머무르는 여성들이 많다.
피해자가 이야기 하지 않으면
기득권을 쥔 자들은
끄떡도 하지 않는다.
가만히 보고 있다가
곱게 열매만 따먹으려는 여성은
아무것도 열매맺게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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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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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아들 곽병채 50억 퇴직금에
이어 총 6명이 들어가 있다는
50억 클럽의
전체 멤버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직은 의혹이긴 합니다.
(아무튼 이러다 50억 클럽이라는
아이돌그룹이라도 나오겠어요.)


언론보도에 따르면
50억, 약 5밀리언달러 베이비들은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그리고 언론사 홍모씨로
딱 중앙이 떠오르는 인물입니다.

이 50억 클럽이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비리의
몸통으로 보이는데요,
추가 민주당 관련 인사가 돈을 받았다는
소문이있더니 그냥 이미 나온
권순일 박영수를
말하는 거였나보네요.


권순일은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판결과 관계가
있다는 의혹의 판사로
이재명보다는
유동규와 가까운 사이 같아 보이네요.
이재명 후보는 유동규가 측근이
아니라고 확인했고요.


그렇다면 남은 5밀리언 베이비들은
박근혜 정부 검찰총장 김수남,
박근혜정를 조사한 박영수 특검,
의원직 사퇴하고도 여전히 욕먹고 있는
곽상도 아들 곽병채,
그리고 최재경이라는 사람이
남았네요.


경향신문


최재경은
박근혜 정부의 총 여섯명의
민정수석 중 다섯번째 민정수석으로
그 유명한 장면이 있죠.
꾸며입은 부인 대동해서
청와대에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는
그 장면의
또 한명의 주인공이었던
최재경 민정수석은  임명장을 받은지
닷새만에 사퇴한 인물로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 사건으로
2016년 탄핵국면이 시작된 때
바로 사퇴를 한 검사 출신 입니다.




2013년 첫번째 민정수석이 곽상도이고
그 뒤로 홍경식, 김영한
그리고 소년급제에서 기자에 눈 레이저
쏜 악당으로 몰락한 우병우,
이어 최재경, 조대환으로
이어집니다.

곽상도가 문화재청에 압력을 넣은 대가로
받은 것이 50억이라는 의혹제기를 보면,
최재경이
달랑 5일 동안 민정수석에 있으면서
뭘했다기 보다는 전후로
무언가 도왔을 것이라는
의심을 해볼 수 있네요.



현 국민의 힘당
예전 자유한국당 그 전에
새누리당 한나라당까지
그 당시에는 무슨 건설 개발만
있으면 이득을 나누는 것이
일상이었을것 같네요.
돈 선거가 끝난 것도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렇다고 세상 변한 것 모르고
계속 돈 받아 챙긴 사람들이
아직도 정치하고 검사하고
권력을 누리고 있는
현실이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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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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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과 화천대유의
직접 연결고리가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재직당시
윤석열의 부친 연희동 집을
화천대유 소유자인
전직 머니투데이 기자
김만배의 누나가
샀다고 하는데요,






윤석열 측은
시세보다 싸게 팔았다는 해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해명이 이상한 것이

시세보다 싼 집을 왜 화천대유의
가족이 살 수 있었고
다른 사람은 기회를 잡지못했냐는
것과
바로 제기되는 다운계약서 의혹은
통장거래를 통해서
확인해야겠는데
윤석열 부친 계좌추적을
해야겠네요.

그리고 만약 안팔려서
시세보다 싸게 내놓은 것이라면
안팔리던 부친 집을 덜컥 사준
화천대유 누나 의도가
무언가 수상하다는
의심을 해볼수 있겠네요.






윤석열 경쟁자라는
홍준표가
jtbc 뉴스 인터뷰에서
보인 태도는 늙은 남성 할배
비호감의 대표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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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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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대구라길래
그냥 대구인가 보다했다.
그런데 대구로 가는 길은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을 타고가야
하는 길이었다.




.
36년생 김종규는
경북 성주 시골에서
9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걸핏하면 술을 먹고 버럭해
폭력을 쓰던 아버지를
극도로 무서워하며 자랐지만
대구시내 중학교로 진학하며
간신히 집을 떠날 수 있었다.

"너는 공부해서 집안에 자랑이
되어야한다. 동생들이 본받도록
오로지 공부만해라 "


기독교계 고등학교로 진학 후
처음 기독교를 접하는데
시골집에서 거창하게 지내 온
제사를 부정하는 종교에
김종규는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시골에서 평생 살아온
무식한 부모들은 모르는
서양 종교를 믿는 자신이
가난한 시골 출신이라 무시받던
존재에서
특별한 존재로 변하는 듯 느껴졌다.
종교수업교사는 남다른 눈빛으로
기도를 하는 김종규를 유심히
보다가 따로 불러
안수기도를 해주고
지옥에 가지않으려면
교회에 꼭 다니라 이른다.

"김종규, 하나님 믿어야
지옥에 가지 않는다.
안믿는 니 부모나 니 조상 전부
지옥불에 떨어져 고통받는다. 너는
교회 나와서 느그 집안에서
최초로 구원을 받는 자가 되어라. "

배움이 짧은 시골 부모님은
장남인 김종규를 논밭을 팔아서라도
대학에 보내려고 했고
결국 장남이 진학한 대구신학교가
뭐하는 학교인지도
한참 후에야 알았다.


신학대학을 다니며 목사가 되기로
결심한 김종규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부모님께 목사가 되겠다는
선언을 했지만 부모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혀 좌절하고 만다.
부모는 옆 동네 처녀를 소개받아
장남의 결혼을 결정했다.
동네에서 고리대을 치던 집의 딸로
자그마한 키에 예쁘장했던 처녀를
부인으로 맞이했다. 그리고
김종규는 공무원 시험을 친다.
50년대 공무원 시험은
시험점수에 의해 합격을 하고마는 것이
아니라 대학교 졸업장만 있으면
붙는 시험이었다.
대학은 학비감당이 되는
집안 자녀들이 들어가는 곳으로
일종의 계급상승을 하는 과정이었다.


고향 면사무소 직원으로 발령을 받아
고향 시골 집에서 부인과
온가족과 함께 살며 출퇴근을 했다.
돈이 귀한 시골에서 월급을 받는 것은
집안전체가 여유로워지는 것이었다.

한국전쟁 직후 공무원들은
업무상 이권을 이용해 뒷돈도 충분히
받고 그리고 일단 잘 보이려 쇄도하는
선물을 챙길 수 있는 직업이었다.
그런데 김종규가 첫 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공무원 중 군미필자를
색출해 해고한다는 정부 명령이 떨어졌다.
슬며시 군대를 가지 않으려 했던
김동규는 부인과 아들을 두고
군대에 징집되었다.

그나마 면서기 였던 경력으로
장교 업무보조를 맡았는데
고약했던 장교와 선임들은
군대에 조금 늦게 온 김종규를
가혹하게 괴롭혔다.
함께 괴롭힘을 당하던 동기가
이상한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을 목격하고 자신도
아무도 모르는 새 죽을 지 모른다는
공포감에 매주 열리는 교회예배에
참석하여 살려달라 빌고 또 빌었다.

"김종규 이병, 지금 죽고 싶지?
니가 지금 고통받는 이유는 너의
원죄 때문이야. 매일부터 금식기도를
시작하면 너의 죄를 내가
용서해줄 지도 모르지.
싫으면 좀 더 맞고. 흐흐"


3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해방감과 의욕, 자신감이 생애 최고로
고조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김종규는
무서운 아버지에 대들며
앞으로 제사상 앞에
절하는 짓은 하지않을 것 임을
선언했다.
시골 촌부 아버지는
눈빛이 달라져 돌아 온
장남을 낫으로 쳐죽인다며
소동을 벌였고
그 길로 김종규는 부인과 아들과 함께
고향 집에서 내쫓기게 되었다.


간신히 월세방을 구해
가족을 들어앉히고
공무원으로 복귀했다.
그런데 김종규의 부인 정영란은
월급을 가져다 주지 않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달라고 요구했으나
김종규는 고향 시골집에서
쌀과 김치를 다 가져오는데
무슨 돈이 필요하다는 것인지
이해를 하지 못했다.

"보소. 집에 살림도 사야하고
아들 과자도 사주고 병원가는 차비도
있어야 하는데..."
- "시끄러! 집구석에 있으면서
무슨 돈이 필요해! 무식해서는...
어디가서 바가지나 쓰지 말고
주는대로 아껴 살아!"


정영란은 남편에게 간신히 얻어 낸
생활비를 악착같이 모아
동네에 일수를 놓기 시작했다.
친정 오빠가 고리대를 치던 것을
기억해 따라한 것이었다.
정영란의 친정 큰 언니와 오빠들은
아랫 여동생 둘을 시집 보내고
곗돈을 모아 깨뜨리고는
미국으로 도망을 쳤다.
정영란의 남편이 면사무소 직원이다 보니
동네사람들은 완전히 믿었고
돈도 잘 떼지도 않았다.
국민학교만 간신히 나온
정정란은 대학을 나온 남편의
무시와 폭언을 일상적으로 당하며
살아야했다.







군대에서 기도에 매달리며
폭력을 당하다 간신히 제대한 이후
종교에 깊이 심취하게
된 김종규는 대구 시내 여러 교회를
다니며 자신의 경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을
찾기 시작했다.
같은 신학대학을 나온
동창들과 연락이 되면서
더욱 종교에 심취하며
성경을 외우고
하루에도 여러번 기도하라는
자신의 명령을 듣지 않는 정영란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폭언을 일삼았다.
얇은 월급봉투에서 돈을 빼내
교회에 십일조 헌금을 갖다 바치고
시내 식당에서 혼자 밥을 잘 먹고 다니는
김종규과 달리 빈곤하게 살 수 밖에 없었던
정영란은
막 태어난 둘째가 고열이 나도
돈이 없어 병원을 가지못해
아이를 잃는 일을 겪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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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출신 국회의원
곽상도 지역구(대구 중구남구)
의 아들이 2015년부터
6년간 화천대유에서 일하고
나오면서 받은 돈이
무려 50억이라는 뉴스가
노컷뉴스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곽상도 대구남구중구 의원은
일명 울산고래고기 사건인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비리를
선거에 이용했다는 의혹을
주장하고
문준용 예술인 지원 1400만원에
대해 앞장서서 비난한
사람입니다.
지역구는 대구인데 송파 아파트
사시네요. 푸훗~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연세대 원주캠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군 제대후 곧바로
25살에 2015년에 화천대유에
입사해 월 230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스탠프드 다녔다는
주장이 있는데 시기상 맞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한양대 대학원은 재직중
다닌 것 같네요. 그런데
초봉 3천짜리 직원이
퇴직때 무려 50억원을
받았다는데 평사원이 사장퇴직금
정도의 돈을 받은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곽상도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 일했다는
의혹에 대해
월230 만원받고 일하던
직원일 뿐이었다고 주장했으나
퇴직금 50억원 이야기는
쏙 뺐었네요.



국힘당은
화천대유가 누구꺼냐는
플랭카드까지 만들어 걸고
이재명을 타겟팅했으나
정작 국힘 원유철 곽상도가
직접적으로 대가를
받은 일이 밝혀지며
국힘게이트라는
주장으로 무게가 이동하고
있습니다.

곽상도 아들 곽병채는
2015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매달 약 233만 원을,
2018년 3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매달 약 333만 원을,
이후 퇴사 직전까지는
약 383만 원을 받았으면
퇴직금은 2500만원 이어야
하는데 무슨 이유인지
50억원이나 받았네요.




곽상도 의원 출신학교인
성균관대 동창으로 알려진
화천대유 임원을 통해
직원채용 정보를 들었다고
알려졌는데요,
아들에게 채용정보를
본인이 주었다는 공개인터뷰가
확인이 되네요.
이상한 중소기업에
아들을 입사시킬 부모는 없으니
알만큼 알아보고 추천한 것이
아닐까 추측이 되네요.


정황상 의혹으로는
곽상도의원이 사업 초기
화천대유의 지분 100%를 갖고 있는
대주주 김만배씨를 통해
화천대유에 투자를 했고,
이에 대한 배당금을 아들을 통해
받은 것 아니냐는 것입니다.
이는
곽상도 의원이
이재명시장 당선 전부터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박근혜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비석관을
역임하여 개발정보를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합니다.
당시 박근혜 정부는
기업으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
흔한 일이었죠.




문준용 1400만원 지원금에
개거품을 물고 난리친
곽상도는 본인 아들이
받은 50억원에 대해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떼는군요.
국힘의 전신인 새누리당의
KT 딸채용비리 김성태,
염동열 권성동 강원랜드
채용청탁 등
여전히 기억나는 사건이 많네요.



이재명 아들이 50억 받았으면
주말 새벽잠 깨고 벌떡 일어나
흥분해 자극적 제목으로 기사를
쏟아낼 조중동 등 보수언론은
그런데 일절
곽상도 아들 화천대유 50억에
대한 기사 한줄 안 보이네요.
헐.....
언론개혁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또 보이는 군요.




[저주책]넌참울일도많다는 못된말에 반응하지않아도된다...

여기서 울기 싫다... 진짜... 사람들이 볼 것 같아 울기싫다... 젠장... 꾹꾹 참다가 주루룩 흘러버리는 눈물, 왜 눈물은 가끔 조절이 안되는 걸까 울려고 준비한 것도 관심이니 위로를 바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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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주택청약통장을
만들어 본 적 있느냐
라는 유승민 전 의원의 질문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는
어록을 남겼다.


없으면 만들라는 말에
아니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주택청약통장이
무엇인지 1도 모르는 상식이하를
선보였다.










'뭐 이런 똥멍청이가?'


검사도 공무원이라
월급이 많지않다고 하더니
월세내고 술먹고 다 해도
남는 직업인가보오.

은행찾아가 번호표 뽑고 기다려
주택청약통장 만들어
매달 10만원씩 붇지 않아도
살 집을 누가 턱 하고 내놓기라도
하는지...


자식이 없어 교육현실 1도 몰라
군대도 안가 군대현실 1도 몰라
주택청약통장이 먼지 1도 몰라

6월항쟁보고 "부마인가?"
120시간 강제노역 주장에
부정식품이라도 쳐묵~


친구와 술을 그렇게 좋아한다는데
매일밤 술판이나
벌이고 의리로 뭉친
측근만은 꼭 지키는 그런
두목형 리더의 모습이 그려져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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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국민의힘
대통령 경선 후보 윤석렬 관련해
터진 사건에 대해 이번은 다르다고
난리인데요,
역시 자기들만 똑똑한지
일에 치였는지 친절하지
않은 언론은
당췌 먼일인지 쉽게
설명은 해주지 않습니다.







이 사건이 터지고
매일 연관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 사건은
윤석열 후보가 검찰총장 시절
자신의 비리를 지적하는
야당인사들을 고발하라고
검찰 관련자들이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하고 기소를 하는
검찰이 맘에 안드는 누군가
고발하라고 했다면 이것은
심각한 문제인 것이죠.

국회의원 김웅이
이 고발사주 문건의 작성자인지
작성자라면 누구의 지시를 받은 것인지
알아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건이 진짜네, 아니네,
누가 깠네, 그래서 뭐
등의 예민한 반응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동네 촌장이
자신을 비판하는
개똥이네 아버지가 맘에 안든다고
다른 사람을 시켜
개똥이 아부지 뒷조사를 시키고
나중에 자신은 모른척 마을 재판을
열어 혼꾸녕을 내준다는 것인데,
이때 개똥이 아부지 뒤를 캐보라고
적은 촌장의 서류 종이가 바로
이 문건이라는 것이고,
바로 권력을 이용한 사적복수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검찰 야당 야합이라는
이 사건의 시초는 여당이 아닌
야당에서 제기가 되었다는 특징과
윤 후보가 이 문제를 과연
넘을 수 있을까 라고 보는
시선이 상당하다는 점이 있는데요,


그런데 검찰은
왜 현재 권력을 쥐고 있고
자신들의 승진 인사권을 쥔
현 정부 여당에 아부하지 않고
여당 사람들을 공격하고
오히려 힘없는 야당과
친헤보이는 걸까요?






전 검찰총장 윤석열
현 야당 대통령 경선후보는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친 정부 인사들 유시민 최강욱 등 에
대한 형사고발 준비를
야당과 함께 하는 준비하며
이를 총장과 친한 고위 검사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사건으로

온라인 뉴스매체 뉴스버스가 지난주
손준성 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과장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웅 전 검사에게 여당 인사 형사고발을
준비하는 고발장 문건을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손준성은 당시
현재 국민의 힘 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윤석렬의 핵심 보좌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웅 의원은 자신이 이 고발장을
작성하지 않았고
기억상실증이 있는 듯한
선택적 기억 있고 없고식
해명을 했고
국민의 힘 당시 당명 미래통합당
모 법무관이 전달한 것 같다며
자신의 책임을 부인하는
해명을 했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손준성이라는 이름으로부터
문건을 전달받으며 채팅방을
삭제하라는 채팅과 함께
이를 캡쳐한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윤석렬 후보는 즉각 혐의를 부인했고
조작이라며 할 말을 다했다는 입장입니다.
언론인터뷰에서 해명은
일단 전면 부인이었는데
역시나
도리도리는 물론이고
말끝마다 어! 어! 하면서
꼰대의 전형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도리도리 쩍벌 어~!  까지 3종세트는
윤석렬의 태도는 총체적 문제가
있어 보이게합니다.



아무튼
야당은 전부 조작이라고
공격하는 반면
여당은 철저히 수사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을 보면 왜
검찰이 야당과 같은 편인가
에 대한 의문이 생김과 동시에
답도 찾을 수 있습니다








윤석렬은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항하는 듯한 태도로
친정부 인사 조국에 대한
지나친 수사를 했다 비판을 받았는데
이로인해 조국수호라는 구호가
등장한 서초동 촛불집회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조국 가족 자택 압수수색에서
짜장면 짬뽕 등을 시켜 먹으며
무려 11시간 동안 샅샅이 뒤진
일을 통해 윤짜장이라는 이름이
생긴 것입니다.
(참고로 윤도리는 말할때
머리를 이리저리 흔든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고 윤쩍벌은 의자에 앉을때
다리를 양껏 쩍 벌리고 앉는 모습에서
나온 별명입니다. 또 자주 등장하는 yuji는
윤석렬 부인 김건희 논문 제목에
등장한 번역기 오류에서 온 것 입니다. )

표적수사 먼지털기 수사 등
맘에 안들면 어떻게든 죄를 만든다는
식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검찰의 권한을 축소하려는
정부의 정책에 반발을 해온 검찰이
검찰개혁에 끝까지 반발하려는 것인지
야당에 더 친밀감을 보이는 듯한
모습과
더욱이 전직 검찰총장이
사표를 쓰고 나와
정부여당에 반대편인 야당에
들어간 것으로,
그간의 이야기들 앞뒤가
딱딱 맞춰지는 느낌도 드네요.


검찰에 불려가 볼일이 거의 없는
일반 사람들이
굳이 검찰 야당 커넥션에 핏발을
세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경찰서나 지구대에는
갈일이 생기는 일반인으로서
경찰이 검찰을 따라하지는 않았으면
싶네요. 경찰 범죄도 하루가 멀다하고
등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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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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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이유를
자신을 성추행했던 자와
친구로 지냈기 때문이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브래드피트는 전부인
제니퍼 애니스톤과 결혼 중일때
안젤리나 졸리와 바람을 피었고
이혼을 하게된 것인데요,
한번 배신한 자는
언제든 다시 배신한다는
교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런데
나와 사이가 좋지않거나
나를 싫어하거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친구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 좋은 친구가
내가 정말로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그 친구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우선,
그 친구의 인간관계까지
판단할 권리는 나에게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가 그 악당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를 친구가 잘 모를 수도 있으며
다 알면서도
내 앞에서 그 악당과의
친분을 이야기하거나
좋은 사람이라는 등의
말을 한다면,
그 친구는 지금 나를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조폭영화도 아니면서
배신의정치, 배신자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민주적 가치관이 다니라
자신의 이익에 따라 탈당하고
상대당에 입당하거나
갑자기 의견을 바꾸는 사람을
흔히 배신자, 철새정치인이라고
부릅니다. 이런 사람들은
또다시 배신할 수 있다며
가까이 하지말라는
조언이 뒤따르곤 하죠.






내 적과 친구로 지내는
친구를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울 때,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는 대신 그 친구와 이야기하세요.
껄끄러운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쉽지않은 일이지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은
아주 값비싼 태도입니다.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할 만큼의
가치가 친구에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기도 합니다.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친구의 솔직한 대답을 요구하세요.
친구가 완전히 내편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고 한다면,

지금의 위치에 집중하세요.
그 친구와의 관계에만
집중을 하는 것입니다.
친구를 의심하거나 좋지않은 생각이
든다면 생각을 멈추고
지금 현재에 집중하세요.

친구의 말을 집중해서 듣고
진심을 담아 눈빛을 보내세요.
친구가 실수를 했다는 것을
친구본인도 느낄 것입니다.



문제를 키우고 싶지 않지만
우정이 나에게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다른 사람으로 인해
우정에 영향이 갈까 걱정된다고
말합니다.
그 악당이 정말 나쁘고 싫다고
말하는 대신
그 사람으로 인해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디른사람들 앞에서 친구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험담은 또다른 험담을 낳고
어디선가 내 험담을 사람들이
하게 될 것입니다






친구에게 배신당한 것이
나나 당신이 처음이 아닌 것은
이미
"프레너미"라는
단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프레너미는
프렌드(친구)와 에너미(적)을
합친 말로 배신은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너미의 확실한
증거는 뒷담화입니다
앞으로는 웃지만 뒤로는
침튀기며 험담을 합니다.
또, 성공에 대해 축하보다는
찬물을 끼얹고 부정적인 면을
지적합니다
자기 말만 끊임없이 하고
친구의 물건을 자기물건으로 생각하며
모임에
초대하고도 덩그러니 남겨두거나
거짓말도 쉽게한다면
빨리 정신을 차리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친구로 지내는 친구가
내 감정을 다 알았음에도
계속 악당과 친구로 지낸다면
그 친구와는 안전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악당을 포함하여
세 명의 모임을 열려고 한다면
그 친구가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어떤 대화를 하고
얼마나 솔직하고 편안한지
관찰합니다.
어쩌면
그 친구는 당신보다는 악당과
더 친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그 친구는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성격일지도 모릅니다

친구와 악당의 관계에 질투를
느낀다면 유치한 복수대신
더 큰 사람이 되어
그런 감정 다툼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에더 불구하고
친구와 계속 함께 하고 싶다면
공동의 적을 찾아냅니다.
유명인이나 권력자 혹은
선생님, 직장상사가 될 수도 있고
또한 그것은 자기계발을
향한 게으름도 될 수 있고
사회적 차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나와 함께 공감하고 분노하며
친구관계는 더욱 단단해지고
신뢰를 쌓아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반복하는 가장 큰 실수는
싫어하는 사람 곁에 계속 머무르거나
싫어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꾸면
사람도 달라집니다.





내가 무언가에 그리고 누군가에
집착하는 사람이라고 알려지면
친한 친구가 되기에 어려운 사람으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고
자신감있으며 재미있는 사람이라면
주변에 사람들은 몰려들고
친한 친구도 곧 생길 것입니다.




부부도 아니고 커플도 아니지만
우정 역시 복잡할 수 있으며,
업다운 기복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판단하기
어려울 경우
친구인지 프레너미 인지를
생각해보세요.

혼자서만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면
그것을 충분히 표현하지 않았거나
정작 필요할 때만 친구를 찾는 것이
본인이 아닌지
스스로 돌아볼 때입니다.
내 친구가 싫어하는 사람과
자주 만나고 웃거나
친구가 트라우마로 생각하는 것을
자꾸 꺼내어 이야기 하는 것이
본인이 아닐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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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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