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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이 14억이나 되는데
전세 5천 올려준다고
세입자에 1억 2천 올려버린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
실망감이 큽니다.

청렴을 상징했던 김상조의
낡은 서류가방은
그냥 구두쇠 였음을
말했던 것이었나 봅니다.

사람은 돈이 얼마나 많아야
만족할까요







과거 김상조 검증때
부인의 영어전문강사 채용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 문제가 싱겁게 끝난 것이
토익 901점에 1점 모자라는
900점에
빵빵한 스펙으로
누가봐도 실력은 인정할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었죠.




말과 행동이 다른 김상조를 향해
영웅으로 와서 양아치로
떠난다는 말이
어디서 날아왔네요.

욕을 바가지로 먹을 것이 뻔하고
청와대 대통령이 욕받이가 될
것이 뻔한데도
김상조가 저러고 나갔다는 것은
자신은 1도 손해 안보려고
하는 구두쇠이거나.
부인과 의견이 달라 갈등이
있었을 것도 같네요.
아무튼 돈을 택한 김상조가
절대 훌륭하지는 않지만
저런 사람들 널리고 널렸다는
현실이
더 갑갑하네요.


유권자들 드디어 지금 자기적폐 가내비리 반성을 시작

서울 부산 시장보궐선거는 현재 여론조사대로 끝날까요? 지난 총선 대선에 민주당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민주당의 적폐가 야당 국민의힘 적폐보다 더 괘씸하다고 느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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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페미는
곧 반인권 반민주라는 말이다.

정의당 성추행 사건으로
김종철 대표가 물러난 것에 대해

안티페미 세력과의 충돌이라는 표현을
쓰는 언론이 있다.

 

그 언론사는
페미니즘을 일종의 보수 진보같은
이데올로기로 보는 듯하다.

 

페미니즘은
여성인권을 남성인권과
동등하게 보라는 가치관이다.
어리고 약한 아동의 인권도 중요하고

장애를 가진 선천적 후천적
장애인의 인권도 중요하듯 

 남성중심사회구조에서
약자인 여성의 인권을 요구하고

성범죄를 저지르지 말아달라는 요구이다. 

그러므로
안티 페미라는 용어를 쓰는 사람들은

민주화를 거부하고 인류의 자유평등가치를 

무시한다고 볼 수도 있다.  

 

 

 

 

 

<초미니 소설 : 나는 아버지이다 >

 

" 30대 남성철씨는
7살 아들 남세준과 함께 살고 있다.

아이엄마와는 이혼하였는데
양육비 합의를 했지만 

잘 이행이 되지않고 있다.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건강문제였다. 

두번째 아이를 갖기 위해 병원에서
받은 검사결과에서

남성철씨의 건강상의 문제가
드러난 것이었다. 

아이엄마 여정원씨는 건강한 아이를
더 낳고 싶다며 이혼을 요구했고 

아들 양육권도 원했으나 남성철씨는 

끝까지 양육권을 양보하지 않았다.

 

남성철씨는 최근 아들 세준이 유치원에서

겪은 일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한 친구가 세준에게 "남자는 원래 멍청하다"며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고 한다. 

성철씨가 어렸을 때 흔히 겪었던 

성차별적 발언이나 무시가
지금껏 이어져 온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거워졌다. 

 

성철씨는 어린시절 누나 아래로 태어나

부모님 사랑을 독차지한 누나를 보며
위축되었던 시절을 

지나왔었다.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른 데 눈 돌리지 않고 의지가 강했던
누나와 비교해

성철씨는 충동적이었고
포괄적인 이해도가 부족했지만

한 분야로 파고드는 능력은 있어서 

기술보조원으로 취업할 수 있었고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회사의 여성 동료들이

아들을 홀로 키우는 자신을 측은하게 여기지만

그렇다고 배려를 해준다고는
전혀 느껴지지지는 않았다.

아이엄마는 또다른 아이를 임신하여

정부의 임신 출산 관리 과정에 들어가
최근 연락이 잘 되지 않고 있다.

  

성철씨는 재혼하여 새출발을 해보고자 하나

불투명한 미래와 기술보조라는 직업, 

그리고 건강적인 문제로 인해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다.

 

뉴스에서 요즘 젊은 남성들은
선호하는 배우자를 만나기위해 

   엄격한 관리를 한다고 한다.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외모가꾸기와 교양클래스,
감정 트레이닝, 돌봄수업 까지 받으며 

건강한 2세를 위한 준비된 아버지임을
강조한다고 한다. 

 

성철씨는 자신이 아직 30대임에도
매일 쌓이는 스트레스로 인해

완전히 끊지못한 술과 담배 때문인지
복부비만과 빠른 노화가

진행중이라 걱정이다. 

아들 세준을 생각하면 재혼을 하여
안정된 생활을 

하는 것이 최선임을 알고 있으나 

사회가 결국 남성에게 우수한 생식능력만을
바라는 분위기에 실망스럽고
화가 나기도 한다.

 

잠든 아들을 바라보면서
이 아이가 자라서 살아갈 세상도 

자신이 살고있는 불평등한 세상과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니

절망감이 몰려들었다. 

기득권 정치인 여성들은
입으로는 보편적 인권을 외치지만 

실상은 여성인권만 보살피고

남성 특히 약자이자 소외된 남성들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는 듯하다고
느껴졌다.

 얼마전 남성 생식기능평가정보를
공개정보로 바꾸어

원하는 여성에게 제공하자는 법안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이 법안대로라면 남성철씨는 공개적으로

일종의 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될 판이었다.

 

하지만 남성철씨는
자신이 아이 아빠임을 기억하고 

열심히 살고자 다짐했다.
세준이를 누구나 되고싶어 하는
돌봄분야 전문가로 만들어 

돌봄로봇 연구 권위자가 되게 하고 싶었다.

적어도 성적평가대상이 되지 않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남성으로 키우고
싶었다.

공감력이 부족한 부분은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조금은 나은 내일이 올것이라 기대하며 

성철씨는
또 다시 시작될 내일을 준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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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만만한 상대를 찾아
끊임없이 괴롭히고
힘의 우위에 있음을 보이려는
악당은
과거 결핍의 산물로 그러한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최근 뉴스에 등장한 속초 괴롭힘 사망사건은
십년간 친구로 지내던 사이에서
일어난 골프채 폭행살인사건으로
친구사이가 아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던 사이로 보입니다.

과거 강남대 인분교수 장호현 사건이나
김해 사설 구급대 사건 등
이런 괴롭힘 혹은 사망사건이 일어나면
사람들은 피해자가 왜 피하지 않았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물어볼까요?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하는 세상에
어떻게 살고 있냐고 한다면,
한국, 지구 외에는 살데가 없으니
버티는 것일 뿐입니다.


왜 주변 사람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죽음에까지 이르게하는
잔인한 사람들이 이토록 많을까에 대한 답은
결국 사람은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불완전성을 깨닫지못하고
고치려고도 하지않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를 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불완전하면서 또한
자주 멍청하기도 하죠.)


지난 긴 역사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그들의 잔인성을 지속적으로 드러내왔고
그 차별이나 혐오는 사회적 구조로
자리잡아왔습니다.
다른 착하고 약하고,
이른바 인간적인 사람들이
악당들에 희생되면서 살아남았기 때문에
역사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족과 개인의 영역에서
여성과 아아들을 향해 흔히 벌어지던
폭력은
사적영역에서 축소되며
사회적 관계속에서
오히려 교묘하게 드러나고 있는데요,
친구사이, 직장관계 등에서
개인적인 결핍과 불완전성을
권력을 이용해 드러내며
아주 작은 일상적인 관계에서조차
자신이 우위에 있음을 확인하고 싶어
수시로 폭력을 저지르고 괴롭히고
악당의 면모를 꺼리낌없이 드러냅니다.


사람이 숨기고 사는 이 악당본능을
더욱 깊이 숨기고 제어하도록 하기위해서는
악당들이 저지르는 폭력을
그냥 보아 넘겨서는 안됩니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지적하고
거부하는 최소한의 용기는
악당으로부터 더 큰 피해를
입지않는 출발점이 되고
악당들이 멈짓하는 포인트가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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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는 자유 저주책 저주인형 저주짚인형 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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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난 것만 1천건에 육박하지
암수범죄라는 특성상
숨기고 숨기라고 강요하는
성범죄 특히 친족성범죄는
드러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많다고
예상됩니다.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인식을
하고있지만
세상 어디에서나
권력관계에서 기회만 있으며
벌어지는
폭력, 성폭력 범죄는
대부분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고 경계하고 거리를 두어야
피해에서 안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김서영씨가
용기내어 공개한
목사친부로부터당한
12살때 부터 성폭행을 당해온 일은
안타깝기 그지 없고,

피해자가 피해사실을 말할때
수치심이 들지 않게 해야한다는
말은 당연함에도
부재한적이 많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를 보면서
나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히려 과거 피해당한사실을
부인하려고 하거나
피해당할까봐 극심한 불안함을
보이는 듯합니다.

상대적으로 약자인 여성에게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성폭력은
슬쩍만지기, 느끼한 눈빛보내기 등으로
시작해 강도가 세지는 형태로 시작하고
이런 야만성을
조절하지 못하는 반수남성을
우리 사회는
강한 법으로 제어해야합니다.






힘, 돈 등
아주 가소로운 권력이라도
가졌다고 느끼는 순간
이 권력관계를 이용해
가족내 약자를 대상으로
범죄를 벌이는 남성들은

굳이
친족성폭행, 가정폭력 형태가
아니더라도
가족내 차별적 문화,
가족 자원의 불평등한 소비등의
형태로도 어느가정에서나
존재했습니다.
남성이 가족들의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준 경우보다는 치명상 상처 입히는
칼날이
된적이 훨씬 많았습니다.

이렇게흔한
가정내 범죄가 밖으로 드러나는 경우는
가난등의 취약성이 있을 경우가
그렇고
멀쩡해보이는 직업등을 가진
경우에는 숨기기가 쉽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평범한 얼굴을 한
악마가 세상에는 흔하다는
것이 다시 확인됩니다.







(어디 안끼는 데가 없는) 목사
친부에게 성폭행을 당해온
김영서씨는
학교교수에게 도움을 청했다가
도히려 보복폭행을 더 당했고
장기간 당해오며 오히려
즐긴것 아니냐는
말도 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가해자로
처벌해야합니다.


불효는 쳐죽일 일인데,
친족성범죄 혹은 자식살인에는
상대적으로 관대한
법은 반드시 고쳐져야하며
결국 권력을 이용해 억지로 줏어모은
처벌불원서도 고려할 필요조차 없이
깅력한 처벌을 내려야 합니다


친족성범죄 구속율이 10프로대라고 하니
재범에 재범이 이어지고
성범죄에 대해 우습게 아는 것이죠.


살면서 자신은
단한번도 성범되를 당한적이 없고
차별도 당한적 없다는
부역자 여성들이 오히려
안타깝게 느껴지며
혹시 그들이 숨기는 피해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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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이 힘든 일 하는 고마운
요양보호사들에게
빈번하게 성추행을 한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닌 것이
60 이상 장년 노인세대의
성의식 등은 뻔한 것으로
엊그제 공영쇼핑 최창희 사장이
국회의원에게 어이 라고
아주 자연스럽게
부르는 걸 보면
상대를 존중하지않는 태도,
나아가 무례하게 대하고
자기욕구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드러나는
단면같네요.



다음뉴스

성희롱과 성추행의 위험에
노출되는 요양보호사들이
참지만말고 항의하고 거부하고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이 당장
있어야 하고
그래야 이상한 노인남성이 더이상
추태를 부리지 않겠죠.

가만히 있고 숨기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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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몸소 터득한 소중한 삶의 지혜 마냥 '버티라'는 말을 한다.

이 '버티라'는 말은 모든 상황을 감내하라는 말이 포함되어있다. 그 어떤 상황도 그저 운명적으로 감내해야 할 정도로 우리가 '운명적'인 사회에 살고 있나?  

 

 우리에게는 너무나 많은 결정권이 있고 선택의 기회가 있다. 당장 나에게 주어진 기회가 없다는 말은 가만히 앉아 누군가 나에게 기회를 주기를 기다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

 

 오래전에 신분제도도 없어지고 우리는 거주 이전의 자유도 가지고 있다. 다행히 우리가 분쟁지역에 살지 않는 이상, 정부가 존재하고 우리의 존재를 정부도 알고는 있어서 여권을 만들고 비행기표를 사서 언제든 떠날 수 있다.

버티다니?....

 본인이 경험으로 얻은 지식이나 권한을 움켜 쥐고 안 놓으려는 사람들이 아직도 존재한다.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정도의 지식이고, 권한 역시 보잘것 없는 것임에도, 그것이 본인의 존재가치와 동일시 하는 착각에서 벌어지는 모습이다.

그러한 기득권이라고 하기에도 초라한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자하는 이기심이, 새로이 유입되는 사람들을 견제하고자 아무런 배려없이 그저 버텨보라는 말을 던지는 것이다.

이런 환경을 버텨내고, 모욕적 상황을 애써 외면하면서 버티어 낸 사람들이 얻는 결과는 기존 영광에 비해 적더라도 충분히 만족할 만할 것이다. 왜냐면 또다시 유입되는 새로운 사람들에게 주어질 결과보다는 크기때문이다.

 

버티지마라. 그럴 필요없다.

그렇다고 누군가의 희생에 기대어 살려고 하거나, 쾌락과 욕망에 끌려다니며 삶을 낭비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그 순수함을 잃지않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왜냐면 스스로 이룬 것이 없어 원초적 이기심만이 남아 세상을 엉뚱하게 원망할 시간이 곧 올 것이기 때문이다.

더이상 우리는 누구의 지배를 받지도, 운명적으로 태어나지도 않았다. 모든 삶의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내 삶과 타인의 삶의 무게를 똑같이 생각하고 내면에 집중하라.

  

       

그림 https://blog.naver.com/l22hwa/12002520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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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핍으로 인한 감정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누구에게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한계는 있고, 그 한계는 타의로 인해 결정되어지지만 본인의 자각과 노력으로 상승한다.

감정적 표출에 너무 자주 휩싸여 이성을 잃는 순간이 지속된다면 본인이 쌓아온 많은 학문적 노력과 성실함마저 무너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본인 말을 끝까지 내뱉으려하며, 지속적으로 본인의 힘든 처지를 강조하려는 사람을 조심해야한다. 외모로 타인을 평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고 그럴 자격도 없지만, 다음은 독초를 피한다는 자기방어에서 나온 나만의 편견이자 정보이다.

1. 평균보다 키가 작고 외모에 심각한 결함이 있거나 - 어릴적부터 쌓인 열등감이 분명 있을 것이다.
2. 특히 피부가 안좋고 어두운 인상을 가졌으며 - 영양과 관계있다. 부모로부터 양육을 제대로 못 받았을 것이다.
3. 살이 지나치게 쪘다. - 여러 요소가 결합된 스트레스성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감정적으로 공격적인 사람과 자주 만날수 밖에 없다면 버텨내는 것이 최선이 아님을 분명히 먼저 말해둔다. 버티다가 인분을 먹인 교수며 구타하는 상사에 성폭행까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게임을 주도하려고 하면 이런 상황이라고 쉽게 물러나서는 안된다. 장기판에서 왕과 사 만 남긴 상황에서도 이길수 있기 때문이다.
ㄱ. 내가 스트레스 받는 것 보다 훨씬 많이 그 위험하고 결핍된 상대가 받고 있음을 인지하라. 또한 나는 그자보다 훨씬 더 빨리 안정될 것이다.
ㄴ. 위험한 상대가 상황을 잊어버린 것 같아 보여도 자신이 무례했다는 사실은 분명 기억한다. 왜냐면 그런 감정적인 순간을 본인이 또다시 이겨내지 못했다는 자책을 분명히 하였을 것이며, 왜냐면 이런 상황은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해결하기 어려운 숙제로 쌓여오고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모든 상황을 기억하고 있음을 드러내라.
ㄷ. 해야하는 일을 정확하고 완벽하게 하도록 노력해야한다. 내가 정확하다면 그 위험한 상대의 결점은 더욱 빨리 드러나며 나에 대한 타인의 신뢰도는 높아진다. 그러나 당장 의무를 잘하기 힘들다면 작은 것부터 천천히 하지만 완벽히 해나가라.
ㄹ. 상황이 악화된다면, 책임을 물을 구체적 준비를 하라. 어차피 내가 게임판을 떠나면 상황은 종료된다. 떠나기 전 구체적인 상황증거를 모으고 책임추궁을 위한 근거를 갖추어라. 그냥 떠난다면 억울하다. 최소한 게임판을 부수지는 못해도 뒤 흔들기라도 하라.
그자와 사적인 시간을 가지며 개인적인 친분을 쌓으려는 시도는 얼마가지 못한다고 말하겠다. 감정에 휘둘리는 결핍된 위험한 상대는 본인의 결핍을 이해해주고 같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면 태도가 180도 바뀔지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 그러나 기본적인 성품은 절대 없어지지 않고 앙금처럼 가라앉아 있으며, 언제든 폭발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친분을 쌓아 가까운 사이가 된다면 조만간 있을 감정의 폭발을 온 몸에 직격으로 맞을 수 있다. 거리를 두고 근거수집을 위한 관찰을 하라.

결핍된 자존감으로 어려운 상황을 만드는 사람은 너무나 많다. 나이들어서도 그 결핍을 극복못하고 엉뚱한 방식으로 분출하는 또 수많은 사람이 있다. 그들도 잘안다. 남들이 싫어하는 것을. 가끔 다가오는 예외적인 친절에 본인의 결핍적 성격을 부정하겠지만 결국 드러난다. 단호하면서도 냉정한 반응만이 그들 스스로 극복할 계기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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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스트레스에 매일 노출된 우리는 본능적으로 돌파구를 찾는다. 잠시  현실을 잊고 몰두할 수 있는 대상을 찾는 것이다. 따돌림을 저지르기도 하고 비열한 행동도 하고 폭력적인 짓을 한다. 그러고는 아무도 모르겠거니 하거나 나만 그랬나 다들 그랬다 라는 합리화를 시키는 것은 이어지는 수순이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굳이 스트레스 속에 버티어야 하는 상황이 피치못할 때보다는 나름 계산에 의한 선택일 때가 더 많아 보인다. 결국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간헐적 폭력이 행해지는 집단에서 피해자를 괴롭히는 가해자에는 방관자도 포함된다. 누군가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정황이 명백함에도 전후상황을 잘 몰라서, 또는 알고 싶지않아서, 또는 나에게 피해가 올까 두려워서 모른척 방관한다.
버틴다, 이겨낸다 라는 이상한 끈기와 투지로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비슷한 방관에 익숙해지고, 때로는 나에게도 폭력이 가해지며 무기력해지고 그루밍 되면서 주 가해자는 더욱 활개를 치고, 피해자는 병들고, 방관자 내지 협력자 역시 서서히 병들어 가며 '사람의 탈'을 장만하게 된다.
나는 아무짓도 않했어! 라고 스스로를 변호하고 싶겠지만, 그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다 알면서도 모른 척하고, 주가해자에게 면죄부를 주는 친절한 대화를 나눈 우리는 또다른 가해자이다.
신체적 폭력을 당하고 성폭력까지 벌어지는 상황에 처했을 때, 누구도 도와줄 사람이 없고 그저 피해자가 되는 길 외에 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을 때에 탈출해야 한다.
아니다 싶을때 아니라고 말하고 떠나는 용기도 없다면, 이후에 벌어지는 괴물이 되어가는 나 자신과 이미 괴물이 되어 버라이어티 쇼를 벌이는 가해자, 방관자 들이 쇼가 끝나고 비로소 느끼게 되는 후회에서 느끼는 개인적 피해를 호소하고 억지동정을 유발할 자격은 없다.
아니라면 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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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불행할 수도 있다.
누군가 불행해 보일때 그이보다 조금이라도 덜 불행한 사람을 보면 그 누군가의 불행이 더 억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 누군가가 매일을 처절함으로 살아야하는 상황에서, 덜 불행한 사람을 만났을 때 느껴지는 불공평함과 억울함을, 대상이 된 내가 그 원망과 질투의 화살을 나의 선의로 나의 연민을 담아 대응않고 관용으로 넘어가 주기는 한 번 정도는 가능하다.
한번 일까 말까이다.
계속 불행한 사람은 결국 악 해지며 그나마 쥐어진 권력이나 힘으로 쟁취한 대상의 선의를 뿌리치고 도리어 상처를 준다. '보편적 도덕의 관점'에서 지엽적인 좋은 관계를 위해 불행한 이와 거리를 두고싶다. 결국 그런 이들은 주위를 흔들어대다 스스로 쓰러지고 말 것이다. 불행을 극복하지 못해, 불이익에 굴복하고 이기적인 행동을 하며, 자기가 오염시킨 공동 목욕탕 물이 더럽다며 마개를 뽑아버릴 것이다. 남겨두고 떠야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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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산이"가 너무 많은 세상에서 불평등 챕터 1부터 설명해주기는, 검정고시부터 치르어야 하는 수능준비생과 마주한 선생과 같다.
갈길이 짧지 않고 도중에 갓길로 빠져 할일도 많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마음속의 분노를 잊지않고 하루하루 살아내는 것일 것이다.
남성 김씨는 김사장이라 불러드리지만, 여성 이씨는 이아줌마라고 불러주는 그 이는 어디선가 쿵쾅이라 불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범죄가 들끓는 세상을 비난하지만 공범 짓을 하는 자신은 면책시켜주는, 동물의 세계에서나 벌어지는 일을 지금 그이는 하고 있는 것이며, 아무리 더 나은 세상을 얘기해도 그것이 그이의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이기적 존재들은 고립시켜 스스로 소멸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며, 어리석은 배려로 소멸시효를 연장시켜서는 안된다.
개인이 타인에 표출할 수 있는 부정적 감정의 총량을 제한하려면 한계선을 정해야 하며, 이것이 바로 예의이자 도덕인 것이다.
가지지도 못했으면서 가졌다, 가질수있다 라고 착각하고 있는 권리-기득권을 요만큼도 손해보기 싫어서 약자를 우악스럽게 비난하는 것이 금지된다는 상식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들이 전적으로 사랑받을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한다.
엄마사랑 체험을 충분히 할 수 있게 "엄마"역할을 할 이들에게 특별대우를 해주어야한다. 애정결핍에서 비롯되는 무지와 폭력성은 개인적 깨달음으로 극복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
또한 각자 스스로 자신이 충분한 애정에 노출되지 못해 결핍이 있고, 결핍된 존재로서 불완전하고 위험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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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저주가게 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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